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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패션 브랜드 뮤트뮤즈(MUTEMUSE)가 신규 컬렉션 ‘The Weird Shopper’의 화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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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eird Shopper’라는 제목과 함께 공개된 이번 컬렉션 화보는 온갖 물건들이 잔뜩 담긴 ‘플라자백’을 든 여자가 도시 곳곳의 상점을 누비며, 문득 저 가방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에 대한 궁금함을 불러 일으키며 어딘가 이상한 쇼핑을 장난스럽게 들여다본 뮤트뮤즈만의 독특한 컨셉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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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출시 된 ‘플라자백(PLAZA BAG)’은 스페인어로 ‘광장’이라는 의미로 자유롭고 활기찬 도시의 공간에서 영감을 받았다. 넉넉한 수납 공간으로 크고 작은 소지품을 지니기 용이하며 부드러운 질감의 가죽으로 유연한 실루엣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핸들 길이를 조절해 어깨에 걸치거나 손에 들 수도 있고, 스트랩을 추가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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