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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콕족’ 위한 플랫폼 주목

기사입력 2020.04.20 17:25
  • 집에서만 생활하는 ‘집콕족’이 늘면서 비대면 소비를 도와주는 앱부터 집콕생활을 도와줄 다양한 앱들이 주목 받고 있다.

    새로운 커머스 플랫폼 중에는 집콕생활의 장기화로 색다른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주목하며 직접 원하는 디자인으로 의류부터 폰 케이스, 홈데코 제품 등을 제작 할 수 있는 커스텀 플랫폼이 주목 받고 있다.

  • 지난 2월 새롭게 리뉴얼 런칭한 ‘마플앱’은 마플만의 커스텀 상품 만들기툴을 모바일에 최적화 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혔다. 최소 수량제한 없이 주문부터 결제까지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그린 그림, 가족 사진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티셔츠, 폰케이스, 패브릭 포스터 등을 만들 수 있다.

  • 카카오키즈는 한글, 영어, 수학, 과학, 창의, 코딩 등 2만 5000여 종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모바일 유․아동 교육 플랫폼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 쌍방향으로 재미있게 놀면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카카오 키즈앱은 어른들도 좋아하는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로 구성돼 있어 아이와 함께 즐기기에 좋다.

  • 영화관이나 공연장, 도서관에 가지 못하며 집 안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전자책 구독 서비스도 성황하고 있다.

    전자책 구독 서비스 ‘밀리의 서재’는 각 분야 베스트셀러와 장르 도서를 포함한 전자책, 오디오북,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형태의 독서 콘텐츠를 월정액 방식으로 무제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5만권 이상의 도서와 함께 트렌드, 라이프, 힐링, 지적 교양, 소설, 장르·만화 등 총 6개의 취향별 큐레이션을 제공한다. 밀리의 서재는 지난 10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 격리자에게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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