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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하이엔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5000' 출시… QHD 화질·실시간 커넥티드 서비스 탑재

기사입력 2020.04.20 15:59
  • 팅크웨어㈜가 더욱 고도화한 QHD 영상 화질과 최신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그리고 스마트폰 연동 기능인 2세대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서비스를 탑재한 하이엔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5000'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아이나비 QXD5000은 자체 오버 샘플링 튜닝 기술을 통해 최대 514만 화소(2616*1964)까지 구현 범위를 확대 강화한 QHD 영상 화질을 탑재했다. 영상 프레임 내 구현 가능한 화소가 확대된 만큼 동급 대비 선명도, 선예도, 디테일이 강화됐다. 또한, 고가 액션캠, 드론 등에 사용되는 기술 중 하나로 이미지 센서와 아이나비만의 이미지 튜닝 기술을 통해 영상 내 실시간 최적의 명암과 색감을 자동으로 조절해 구현하는 오토 HDR(Auto HDR, Auto Digital Overlap High Dynamic Range) 기능도 탑재됐다.

  • 아이나비, QXD5000 / 팅크웨어㈜ 제공
    ▲ 아이나비, QXD5000 / 팅크웨어㈜ 제공

    최신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도 적용돼 주행 중 사고 예방 및 운전자의 안전을 지원한다. 운행 중 신호대기 상황에서 신호등이 녹색불로 변경 시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신호변경알림(TLCA)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신호 대기 및 정차 중 앞차가 움직일 경우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FVSA)', 전방 차량과 안전거리를 인식해 추돌위험을 알려주는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및 시속 30km 이하 저속 주행 상황에서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도심형 전방추돌경보시스템(uFCWS) 등 기능이 지원된다.

    스마트폰과의 실시간으로 연동되는 '2세대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서비스'도 지원된다. 이 서비스는 LTE M1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활용해 스마트폰 전용 앱과 연결, 실시간으로 차량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팅크웨어는 2018년부터 LG유플러스와의 협업을 통해 커넥티드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는 '포맷프리2.0', 상시, 이벤트(충격), 수동 녹화 등 다양한 녹화 모드,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하게 영상을 볼 수 있는 'IPS LCD', 차량 및 연비 관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드라이브X', 전원 인가 시 3초 만에 작동되는 '패스트 부트 솔루션' 외 다양한 기능을 더해 사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아이나비 QXD5000은 기본 및 커넥티드 프로 패키지로 구성되며, 소비자 가격은 32GB 기본 패키지 39만9000원, 커넥티드 프로 패키지 49만9000원, 64G 기본 패키지 44만9000원, 커넥티드 프로 패키지 54만9000원, 128GB 54만9000원, 커넥티드 프로 패키지 64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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