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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지속적인 BSR 활동으로 나눔 경영 적극 실천

기사입력 2020.04.20 15:46
'해바라기 봉사단' 코로나 극복 동참 등 다양한 봉사활동 전개
  • 대학생들로 구성된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bhc치킨 제공
    ▲ 대학생들로 구성된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bhc치킨 제공

    bhc치킨이 올해 1분기 꾸준한 BSR(bhc+CSR) 활동을 통해 나눔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bhc치킨이 펼치는 BSR활동은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담은 새로운 개념의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으로 2017년 발족해 현재까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BSR 프로그램의 일환인 '해바라기 봉사단'은 대학생으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지난 1분기 동안 노인복지관, 초등학교, 자원봉사센터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5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월 서초구립 중앙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따뜻한 점심 준비로 바쁜 주방에 일손을 보탠 것을 시작으로 초등학교 환경정화활동,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립사업, 굿네이버스 희망편지 쓰기 대회 지원, 코로나 극복을 위한 면 마스크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성동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꽃과 화초를 심는 등 봉사활동을 이어나갔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현재 4기가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봉사단 모집에 높은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대표적인 대학생 봉사 단체로 자리 잡았다.

    bhc치킨은 봉사 활동에 따른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우수 활동자에게 소정의 장학금 전달과 수료자 전원에게는 bhc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을 주고 있다.

    bhc치킨은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민식이법’ 취지에 함께하고자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중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을 선정해 표지판 무료 설치를 위한 후원에 나섰다. 총 후원금은 5억 원이다.

    이에 따라 bhc치킨은 올 1분기에 서울시 강북구와 설치 협약식을 가졌으며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연지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 처음으로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이 설치됐다. 최근에는 충남 아산시와도 협약식을 가졌다.

    이외에도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4억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bhc치킨이 추진하는 BSR 활동은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고객과 함께 공유하는데 의미가 있으며 특히 일회성 활동이 아닌 꾸준히 활동함으로써 그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해바라기 봉사단을 비롯한 BSR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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