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기준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총 6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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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서울시는 4월 20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624명이라고 밝히며,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전했다.(서울시 공개 기준)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1주일 째 1자리를 유지했고, 어제는 1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시는 오전 브리핑에서 2주간 해외입국자에 대한 전수 검사를 통해 신규 확진자 감소와 서울 시민들의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때문이라고 전하며, 그래도 아직 세계적 유행인 코로나19는 위험요인이 여전히 존재하니 조심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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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코로나19 확진자의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사례가 생겨 조심해야 한다고 전하며, 생활방역으로 이행은 시기 상조라는 의견을 전했다.또한, 서울시는 정부에서 4월 20일 부터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 추진하기로 한거에 협조하면서 서울시도 동일하게 적용한다고 밝혔다.단, 운영 중단 공공시설 중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시설은 방역 수칙 마련을 기준으로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며, 민간 부분에 대해 필수적인 시험은 재개하며, 기타 유흥시설, 체육 시설, 학원, 종교시설 등은 감염 가능 높다는 점에서 운영 중단 공고에서 운영 자제 공고로 조정하고 운영할 경우에는 방역지침을 준수하라고 공지했다.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20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674명(해외유입 1,006명, 내국인 91.7%)이며, 이 중 8,114명(76.0%)이 격리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3명이고, 격리 해제는 72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사망 사례는 2건 추가되어, 국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총 236명이 되었다.
- 이찬란 기자 chanl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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