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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클리프 호텔은 뷰티 브랜드 라카와 손 잡고 뷰티 패키지를 런칭했다. 히든 클리프 호텔는 국내 최초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 ‘라카(LAKA)’와 콜라보레이션으로 ‘파인드 뉴 미(Find New Me)’ 패키지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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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드 뉴 미’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라카에서 특별 제작한 11만원 상당의 어메니티 백을 제공한다. ‘핑크백’과 ‘브릭백’ 총 2종의 어메니티 백에는 각각 상이한 컬러 타입의 아이 앤 치크 팔레트 1종과 촉촉한 립스틱 1종이 포함된다. 성별에 관계 없이 누구나 사용 가능한 제품이며 객실에서 쉽고 빠르게 완성도 높은 메이크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핸디한 사이즈의 어메니티 백은 간편한 미니 백처럼 사용할 수 있다.
본 패키지는 우드 톤의 포근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스위트룸에서 진행되며 발코니 너머 180만 년 된 제주도 원시림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객실에서 둘만의 프라이빗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룸 서비스 와인 1병과 치즈 플래터가 제공된다.
아침 식사는 풀 사이드바에서 이용 가능하다. 샐러드와 요거트, 스크램블 에그, 모닝빵, 음료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된 풀모닝 브런치가 제공되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주문할 수 있다. 선베드에 기대어 여유롭게 아침식사를 즐긴 후 낮 시간을 한적한 인피니티 풀에서 만끽할 수 있도록 오후 2시 체크아웃 서비스를 제공한다.
히든 클리프 호텔 관계자는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고객층의 니즈를 반영해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로서 뷰티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라카와 손 잡게 됐다.”며 “히든 클리프의 대자연 속에서 마음껏 휴식하며 라카와 함께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인드 뉴 미’ 패키지는 8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어메니티 백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