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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옵틱스, ‘TIPA 월드 어워드 2020’ 렌즈 부문 최우수상 선정

기사입력 2020.04.17 14:01
  • 삼양옵틱스의 2019년 RF 마운트용 렌즈가 ‘TIPA 월드 어워드 2020’ 렌즈 부문에서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

  • 이미지 제공=삼양옵틱스
    ▲ 이미지 제공=삼양옵틱스

    글로벌 광학전문기업 삼양옵틱스는 세계 최초로 선보인 자동초점 ‘AF 14mm F2.8 RF’가 ‘TIPA 월드 어워드 2020’에서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유럽 테크니컬 이미지 출판 협회(TIPA)에서 주최하는 ‘TIPA 월드 어워드’는 유럽 9개국과 캐나다, 미국 등 카메라, 영상 관련 전문지 편집장들이 매년 최고의 제품을 선정한다. 삼양옵틱스는 2020년까지 TIPA 월드 어워드 렌즈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AF 14mm F2.8 RF 렌즈는 성장하는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 부응하기 위해 선보인 RF 마운트 전용 렌즈로, 9.5cm의 길이와 484g의 무게로 더 콤팩트한 미러리스 카메라 촬영 경험을 선사한다.

    삼양옵틱스는 ‘광각의 명가’로 평가받는 자사의 40년 렌즈 설계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아 이미지 중심부터 코너까지 뛰어난 해상도와 낮은 왜곡을 실현하고, 113.9도의 넓은 화각과 깊은 공간감을 담아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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