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0일부터 '주 3일 출근, 주 2일 재택근무' 시행
근무가능시간 확대 및 자율출퇴근제 운영
예방조치 강화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근무가능시간 확대 및 자율출퇴근제 운영
예방조치 강화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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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이 코로나19 위기극복 동참을 위해 지난 2월 27일부터 시행해오던 재택근무를 오는 20일부터 '주 3일 출근 ∙ 주 2일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넷마블의 임직원은 40여일 만에 회사를 출근하게 됐다.
이번 '주 3일 출근 전환'에 따라, 직원들은 각자의 상황에 맞춰 자율적으로 출근 가능한 3일을 선택해 근무할 수 있게 된다. 반면, 임산부, 37.5도 이상의 발열자, 인후통 등 유증상자들은 계속 재택근무를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넷마블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다소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 해외 유입의 위험 및 일부 지역사회 내 감염은 지속되고 있어, 사회적으로 상황이 더욱 안정될 때까지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당분간 '주 3일 출근 ∙ 주 2일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키로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직원들의 안전한 출퇴근 및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사내 다중시설 이용제한, 공용공간 수시방역, 1층 출입구 열화상 카메라 운영, 엘리베이터 탑승인원 조정운영, 마스크 제공 및 손소독제 비치 등 강력한 예방 체계도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넷마블은 향후 대응 또한 코로나19 TFT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2월 28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넷마블과 최근 계열사로 편입된 코웨이와 함께 20억원 성금을 출연해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일괄 기부한 바 있다.
- 이주상 기자 jsf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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