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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는 4월 17일의 탄생화로 ‘멋진 결혼’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에 따르면, ‘아이리스’ 꽃말의 의미는 “지금부터라도 정신을 똑바로 차리면 행복은 반드시 찾아 올 겁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꽃봉오리가 붓글씨 쓰는 붓을 닮은 ‘아이리스’. 산과 들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꽃은 5월 중순부터 6월 하순에 줄기 끝에 달리며 보통 자주색이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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