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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주식회사,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익스트림 콜드 모드’ 공개...극한의 추위를 느껴본다

기사입력 2020.04.16 16:17
추위로부터 다양한 방법으로 체온 및 체력 지키며 생존하는 모드
익스트림 콜드 모드 인증 이벤트, 플레이 이벤트 등으로 재미 더해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익스트림 콜드 모드/사진제공=펍지주식회사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익스트림 콜드 모드/사진제공=펍지주식회사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익스트림 콜드 모드’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익스트림 콜드 모드는 극한의 추위가 존재하는 신규 맵에서, 추위로 인한 체온 및 체력 감소를 방지해 생존하는 새로운 방식의 매치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서바이벌 모드의 ‘PlayLab’ 탭을 통해 플레이 가능하다.

    체온 및 체력 감소를 막는 방법은 다양하다. 먼저, 기본 소지한 라이터로 불을 지피거나, 필드에서 획득한 나뭇가지로 불이 더 오래 지속되도록 할 수도 있다. 단, 불을 지피면 해당 위치가 지도에 표시돼 적에게 습격당할 수 있다. 또한, 맵 곳곳에 돌아다니는 닭을 불 지핀 통에서 구워 섭취하거나, 긴급 핫팩을 획득하는 것도 방법이다. 보급 상자에서만 획득 가능한 휴대용 난로는 주변에 온기를 제공한다.

  • ▲ 익스트림 콜드 모드 소개 영상/영상출처=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유튜브

    익스트림 콜드 모드에 재미를 더해줄 신규 아이템도 추가됐다. 필드에서 획득 가능한 드론으로 주변을 정찰할 수 있고, 스노우 보드는 눈이 있는 지형에서 이동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유저 이벤트도 진행된다. 4월 26일까지 익스트림 콜드 모드를 플레이하며 건물 안에서 불 피우는 모습의 스크린샷을 공식 카페 이벤트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치킨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5월 6일까지 해당 모드를 하루에 1회만 플레이해도 미스터리 상자 교환권 조각 1개, 같은 기간 내 누적 30킬을 달성하면 치킨 메달 4개를 획득할 수 있다.

    익스트림 콜드 모드 및 관련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4월 21일 ‘아레나 랭킹전’이 약 2주간 도입돼, 유저들은 거점 점령 및 팀 데스 매치 모드에서도 랭킹을 겨룰 수 있게 된다. 아레나 랭킹전은 거점 점령, 팀 데스 매치 – 밀타 파워, 팀 데스 매치 – 루인스 등 세 가지 중 랜덤 지정된 맵에서 펼쳐지며, 티어 달성 및 결산 순위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유저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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