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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을 닮은 파스텔 컬러, 봄 스타일링에 ‘생기·자신감’ 충전

기사입력 2020.04.16 10:03
  • 활력과 생기가 넘치는 계절인 봄에는 어떤 스타일로 입으면 좋을까? 모노톤이 주를 이뤘던 겨울과 달리 따뜻하고 화사한 봄에는 파스텔톤 계열의 옷을 입으면 밝고 경쾌한 느낌을 준다.

  • 마카롱을 닮은 파스텔컬러로 무난한 룩에 생기 충전
  • 사진=모델컷과 상품컷(LBL, 아이젤), 신발(엠무크)
    ▲ 사진=모델컷과 상품컷(LBL, 아이젤), 신발(엠무크)

    봄철 파스텔톤은 빠지지 않는 트렌드로 손꼽히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코랄, 핑크, 피치, 라벤더, 민트 등의 다양한 파스텔컬러는 피부톤에 관계없이 부드럽고 경쾌한 이미지를 만들어주므로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 사진=모델컷(LBL, 아이젤)
    ▲ 사진=모델컷(LBL, 아이젤)

    화사한 컬러의 티셔츠, 블라우스, 재킷 등의 상의에 블랙 원피스, 차콜 슬랙스 등의 무채색 아이템을 매치하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산뜻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슈즈의 경우 상의와 비슷한 톤으로 맞추면 더욱더 감각적이고 세련돼 보인다.

  • 봄을 제대로 만끽하고 싶다면 톤온톤 스타일링
  • 사진=모델컷(LBL, 아이젤), 신발(엠무크)
    ▲ 사진=모델컷(LBL, 아이젤), 신발(엠무크)

    파스텔 컬러의 매력에 빠졌다면, 상 하의를 같은 톤으로 맞춰보는 것은 어떨까. 디테일이 적은 디자인의 의상이 파스텔 톤을 만나면 깔끔하면서도 의외로 부담스럽지 않다. 더불어, 컬러에 통일감을 주어 키가 커 보이는 효과가 있다.

  • 사진=모델컷(LBL, 아이젤)
    ▲ 사진=모델컷(LBL, 아이젤)

    라일락 핑크 컬러의 셋업 수트는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네온 그린 컬러의 원피스는 한층 더 사랑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파스텔 컬러 의상을 메인으로 설정했다면, 아이보리, 블랙 등 베이직한 컬러의 슈즈와 액세서리를 매치해 스타일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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