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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최종 투표율 66.2%로 ‘28년 만에 최고치’ 기록

기사입력 2020.04.16 09:24
  • 15일, 21대 국회의원 선거 최종 투표율은 66.2%로, 1996년 15대 총선 투표율 63.9%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체 선거인 4399만4247명 중 2912만8041명이 투표, 총 66.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 총선 지역별 투표율을 보면 울산 68.6%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세종 68.5%, 서울 68.1%, 전남 67.8%, 경남 67.8%, 부산 67.7%, 전북 67%, 대구 67%, 경북 66.4%, 강원 66.0%, 광주 65.9%, 대전 65.5%, 경기 65%, 충북 64%, 인천 63.2%, 제주 62.9%, 충남 62.4% 순으로 나타났다.

    총선 투표율은 13대 75.8%, 14대 71.9%, 15대 63.9%를 기록했다. 2000년대에 들어서 16대는 57.2%, 17대는 60.6%, 2008년 18대 총선에서 역대 최저인 46.1%로 떨어졌다.

    2012년 19대 총선은 54.2%, 가장 최근인 2016년 20대 총선 58.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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