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10명 중 4명은 최근 3개월 내 건강기능식품 구매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가장 최근에 구매한 건강기능식품으로는 유산균, 비타민, 오메가3, 홍삼 순으로 많았다. 소비자가 꼽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신뢰하는 정보와 구매하는 채널은 어디인지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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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개월 내 건강기능식품 구매 경험 있는가에 소비자 41%는 '있다'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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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구매자 중 최근에 구매한 제품으로는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라는 응답이 25.3%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비타민' 18.3%, '오메가3' 7.3%, '홍삼' 7.0%, '크릴오일' 7.0%, '체지방 감소 제품' 6.0%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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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온라인 정보 중 가장 신뢰하는 정보로 '소비자 리뷰'를 41%가 꼽아 가장 믿을 만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인플루언서 리뷰' 23.3%, '온라인 바이럴·홍보성 리뷰' 22.0%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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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을 주로 구매하는 채널로는 '온라인 쇼핑몰'을 꼽은 응답자가 48.7%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해외직구' 13.3%, '약국' 7.0%, '대형마트' 6.3%, 'TV홈쇼핑' 5.7% 순으로 이용한다고 답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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