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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클레르가 2020 봄/여름 시즌을 맞아 여성들을 위한 도심에 걸맞은 세련된 아우터 컬렉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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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테마는 ‘미니멀 시크’로 미니멀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사람들을 위해 구성됐다. 시크하고 매끈한 디자인의 재킷과 드레스는 계절에 맞게 가벼운 소재로 제작해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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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링 디테일과 스포티한 느낌을 잘 살린 재킷, 주름진 레이어 디테일이 돋보이는 긴 기장 재킷 등 미니멀한 재단과 풍성한 소재 구성이 어우러져 아웃도어 활동에도 손색없는 우아한 컬렉션을 탄생했다. 또한, 러플이 가미된 미드나이트 블랙 컬러의 드레스는 여름날의 이브닝 컬렉션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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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몽클레르 2020 봄/여름 컬렉션 ‘미니멀 시크’ 테마는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한 몽클레르 입점 백화점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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