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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가 4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시승을 위해 '찾아가는 안심 시승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이 전시장 방문 없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차량을 받아 시승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감염병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줌과 동시에 고객의 보다 편리한 시승을 위해 기획됐다. 시승차는 고객 시승 전후로 살균소독 작업이 철저히 이루어지며 차량 안에 손 소독제도 상시 비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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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 신청은 토요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손 소독제, 라텍스 밴드 실내 운동 기구, 마스크팩 등으로 구성된 '안심 키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시승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스타벅스 쿠폰 등의 경품이 주어진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산됨에 따라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시승할 수 있는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고객께서 안심하고 보다 편리하게 토요타의 다양한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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