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사랑상품권 업무협약 체결…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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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서울시와 손잡고 서울사랑상품권 이용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GS25과 서울시는 10일 서울특별시청에서 '서울사랑상품권 이용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GS25와 서울시는 서울사랑상품권 유통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소비 프로모션 활동 지원 등에 협력한다.
GS25에 따르면 지난 1월 모바일형 지역사랑상품권인 '제로페이'를 도입하면서 서울사랑상품권 3월 거래액이 전월 대비 82% 증가했다.
지역 상품권 사용량은 지난 7일 종료된 긴급재난지원 및 서울시에서 서울지역상품권 구매시 15% 할인 혜택 및 5% 캐시백 혜택으로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박상욱 GS25 마케팅팀 팀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에 빠진 경제 상황을 개선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제공하고자 서울시와 업무 협약을 맺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지속적으로 소비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준비해 GS25가 경제 난국을 헤쳐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디지틀조선TV 임상재 limsaj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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