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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김명수·신예은, 무너지는 목재 더미 속 ‘일촉즉발 구출 포옹’ 포착!

기사입력 2020.04.09 21:00
  • “신예은이 위험해지면, 김명수가 나타난다!”

    ‘어서와’ 김명수와 신예은이 무너지는 목재 더미 속에서 다급하게 부둥켜안은 ‘위기일발 구출 포옹’이 공개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어서와’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 드라마다. 김명수와 신예은은 각각 때때로 사람으로 변하는 새하얀 고양이 홍조 역과 사람에게 다쳐도 사람을 사랑하는 디자이너 김솔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 사진 제공=KBS 2TV ‘어서와’
    ▲ 사진 제공=KBS 2TV ‘어서와’

    지난 방송분에서 홍조와 김솔아는 서로를 향해 더욱 깊어지는 감정을 드러내 안방극장의 심박 수를 폭증시켰던 상황. 홍조는 김솔아의 곁에 남고 싶다는 마음이 점점 커져 눈물까지 흘렸고, 김솔아는 홍조를 향해 떠나지 말고 함께 있어달라는 달콤한 취중 고백을 남기면서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드높였다.

    이와 관련 김명수와 신예은이 쓰러지는 목재 더미 속에서 서로를 끌어안게 된 ‘일촉즉발 돌발 포옹’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홍조가 김솔아의 머리 위로 쏟아지는 목재들을 막고자 온몸을 던지는 장면. 홍조는 순식간에 달려와 김솔아를 꼭 감싸 안고, 깜짝 놀란 김솔아는 자신도 모르게 홍조의 팔을 붙들고 두려움에 몸을 떤다. 과연 홍조와 김솔아의 간격이 급속도로 좁혀진 상황에서 이토록 위험한 사건이 발생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제작진은 “오늘(9일) 방송분에서는 초 단위로 감정적인 급진전이 일어나는 폭풍 전개가 펼쳐지게 될 것”이라며 “김명수와 신예은이 부쩍 가까워진 지금, 두 사람이 어떤 사건들을 마주하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어서와’는 9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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