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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프로야구 H2, ‘타이틀 홀더’ 등급 선수로 양의지, 이정후, 이대호 등장

기사입력 2020.04.09 16:27
역대 MVP, 신인왕, 타격왕, 홈런왕 등 시즌별 최고의 활약 펼친 선수로 선정
각 이사회가 1개의 라인업을 만들어 대회를 벌이는 ‘이사회 총력전’ 추가
  • 프로야구 H2, 타이틀 홀더
등급 선수 업데이트/사진제공=엔씨소프트
    ▲ 프로야구 H2, 타이틀 홀더 등급 선수 업데이트/사진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가 ‘타이틀 홀더’ 등급 선수 카드 등 콘텐츠를 업데이트 했다고 9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역대 MVP, 신인왕, 타격왕, 홈런왕 등 시즌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타이틀 홀더 카드로 선정했다.

    NC 양의지(2019년 타율, 장타율, 출루율 3관왕), 키움 이정후(2017년 신인왕), 롯데 이대호(2010년 정규시즌 MVP, 타격 부문 7관왕) 등 구단별 1명씩 선정하여 총 10명의 선수가 타이틀 홀더 카드로 등장한다. 1군 라인업과 벤치에 각각 1명씩 등록 가능하다.

    타이틀 홀더 카드는 선수 타입에 따라 특수능력을 보유한다. 선수의 타입은 슬러거, 호타준족, 밸런스, 작전수행으로 나뉘어진다.

    유저는 홈런 확률이 대폭 증가하고 주자가 없거나 1명일 때 안타 확률이 대폭 증가하는 ‘슬러거’, 안타 확률과 도루 성공률이 대폭 증가하고 득점권일 때 홈런 확률이 대폭 증가하는 ‘호타준족’ 등의 특수능력을 활용해 팀 전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선수들은 전용 유학지(뉴질랜드, 파푸아뉴기니)에서 기본 능력치를 높일 수 있다.

    프로야구 H2는 각 이사회(유저 커뮤니티)가 1개의 라인업을 만들어 전체 서버 통합 토너먼트 대회를 벌이는 ‘이사회 총력전’이 베타(BETA) 시즌을 시작한다. 25명 이상의 이용자가 속한 이사회가 참여할 수 있다. 카드 등급에 따른 라인업 제한이 없어 최고의 선수로 팀을 구성할 수 있다. 5경기를 펼쳐 많은 승수를 기록한 이사회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프로야구 H2 이용자는 신규 매니저 정새미나 아나운서와 다양한 룩(look) 상품, 신규 시그니처 선수 4명, 코치 강화 확률업 이벤트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프로야구 H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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