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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해 흥, 감동, 재미로 4인 4색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주에 이어 ‘미스터트롯’ 진선미 임영웅, 영탁, 이찬원과 맏형 장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한 4월 8일 ‘미스터트롯’ 2탄 ‘라디오스타’ 664회 시청률이 또 다시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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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장민호가 주름 콤플렉스를 이야기 하며 너스레를 떨고 이찬원이 임영웅의 ‘계단말고 엘리베이터’를 부를 때 각 각 최고 1분 시청률 9.5% (TNMS, 전국)를 기록하며 장민호와 이찬원이 공동으로 최고 1분 시청률 주인공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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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찬원이 부르는 "계단말고 엘리베이터"♪♬
이찬원은 임영웅의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 무대를 꾸미며 중독성 진한 진국 보이스를 뽐냈다. 이를 지켜보던 임영웅, 영탁, 장민호 역시 다 같이 율동을 따라 하는 등 열렬한 리액션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무대 후 임영웅은 “너무 고맙고 저보다 훨씬 잘한다”라며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장민호는 장민호가 주름 콤플렉스 외에도 과거 수영 강사로 활동 중 겪었던 일화, 44년 만에 발견한 고질병 등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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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1탄에 비해 평균 시청률은 다소 하락 했지만 여전히 ‘라디오스타’로서는 대박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주 1탄은 1부 8.7%, 2부 10.2%를 기록하며 ‘라디오스타’ 497회 이후 3년 5개월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는데 이날은 ‘라디오스타’ 502회 이후 약 3년 4개월만에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동시간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시청률 1부 6.2%, 2부 6.7% (TNMS, 전국)를 기록하면서 지난 주에 이어 동시간대 1위를 ‘라디오스타’에 내 주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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