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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낭비없이 즐길 수 있는 소용량 제품이 ‘1코노미(1인가구+이코노미)’ 트렌드와 맞물려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식품, 음료, 주류업계에서는 휴대하기 좋고 한번에 먹을 수 있는 소용량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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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식품은 ‘풀무원 톡톡 썰은김치’를 출시했다. ‘풀무원 톡톡 썰은김치’ 용기형 제품은 ‘풀무원 글로벌 김치 패키지’에 김치 400g을 담아 1인이 1회에 먹기 적당하도록 두 컵에 80g씩 김치를 담았다. 400g 용기형 제품은 얇고 긴 형태로 공기와 접촉하는 표면적을 최소화해 김치 과발효를 억제하도록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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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오리온 제주용암수’ 330mL 소용량 제품을 출시했다. 330mL 제품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휴대성이 높아 야외활동 시 편리하게 먹을 수 있다.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미네랄 부족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풍부한 미네랄을 제공한다. 주요 미네랄 성분으로는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칼슘 62mg/L, 나트륨 배출로 체내 수분과 전해질 균형에 도움을 주는 칼륨 22mg/L,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되는 마그네슘 9mg/L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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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는 스카치 위스키 조니워커 소용량 제품인 조니워커 레드 레이블 200㎖, 조니워커 블랙 레이블 200㎖을 리뉴얼해 출시했다. 리뉴얼된 조니워커 200㎖ 소용량 패키지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했다. 조니워커 200㎖ 소용량 패키지는 화려하고 돋보이는 컬러에 조니워커의 슬로건인 ‘KEEP WALKING’의 로고가 전면에 세련되게 새겨져 있으며, 특히 조니워커 병이 거꾸로 서있는 위트 있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새롭게 출시된 조니워커 200㎖ 소용량 패키지는 전국 대형마트 및 편의점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편의점 기준으로 조니워커 레드 레이블 200㎖ 9,500원, 조니워커 블랙 레이블 200㎖ 18,1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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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식품은 ‘초록매실’의 소용량 페트 340ml 제품을 출시했다. 초록매실 소용량 페트는 500ml, 1.5L의 중대용량 제품에 비해 부담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기기에 좋다. 특히 기존 녹색의 페트병에서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 투명 페트가 적용됐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