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에프앤에프·본아이에프·브이티코스메틱·한성에프아이 등 상생 위한 코로나19 지원책 마련

기사입력 2020.04.08 08:53
  •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 함께 위기를 이겨내고자 기업 차원에서 기부 등 사회 공헌 활동이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에프앤에프(F&F)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각 브랜드 별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구·경북 지역 등 어려움에 처한 매장의 운영비 및 임대료 지원, 방역활동, 마스크 지원 등 에프앤에프 상생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 사진제공=에프앤에프(F&F)
    ▲ 사진제공=에프앤에프(F&F)

    또 전국의 위험 지역에 위치한 MLB, 스트레치 엔젤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매장에는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고객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매장 방역비용을 지원하고 마스크를 전달한다. 또한, 대구·경북 지역 내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10개 매장에는 무상으로 특별 고객 사은품을 제공한다.

    에프앤에프의 관계사 에프앤코(F&Co)는 장시간 답답한 마스크와 무거운 방호복을 착용해 피부가 상해있을 의료진들을 위해 피부 세정과 보습에 도움이 되는 클렌저, 보습크림 등 약 900여 개 제품을 의료진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 암 병원 기금 후원, 친환경 캠페인 활성화 등 다양한 후원활동에 참여해왔다.

    에프앤에프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MLB, 스트레치엔젤스를 비롯해 다양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전개하는 전문기업이다.

  • 사진제공=본아이에프
    ▲ 사진제공=본아이에프
    본죽, 본도시락, 본설 등을 운영하는 국내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는 임직원 재택 봉사를 통해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필터 교체형 면마스크를 기부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돕고자 기획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외부 봉사활동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임직원 50여 명의 재택 봉사로 진행됐다. 재택 봉사에 참가하는 임직원에게는 면마스크를 만들 수 있는 천과 바늘, 실, 고무줄 및 교체형 필터 4장이 포함된 ‘DIY키트’가 제공됐다.
  • 사진제공=브이티 코스메틱
    ▲ 사진제공=브이티 코스메틱
    브이티지엠피(VT GMP)의 화장품 사업 부문 브랜드 브이티 코스메틱은 최근 코로나 19 여파로 인한 위생용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릉군에 5천만 원 상당의 마스크, 손 소독제, 화장품을 기탁했다.
     
    특히 울릉군은 섬 지역 특성상 공적 마스크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울릉군 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여성단체협의회의 도움을 받아 마스크를 직접 제작하는 등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브이티 코스메틱에서는 8일 울릉군에 KF94 마스크, 자사 손 소독제인 부비손 골드겔, 자사 제품인 시카 더블 미스트를 각 1,500개씩 지원했다. 지원 물품은 울릉군 지역 내 기초수급자, 노인, 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게 우선 배부될 계획이다.
  • 사진제공=한성에프아이
    ▲ 사진제공=한성에프아이

    한성에프아이는 마스크 증정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성에프아이는 고객의 행복과 건강한 삶을 모토로 매년 미세먼지, 황사 등에 대비해 마스크 증정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캠페인은 올포유, 레노마, 캘러웨이 등 각 매장을 중심으로 브랜드 멤버십 고객에 한해 마스크를 무료로 증정하는 고객감사 프로모션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KF-94 제품을 포함해 약 40만장의 마스크를 배포한다.

    1차로 1월~2월에 걸쳐 KF-94 인증 마스크를 10만장 배포 후, 3월말 UV 기능성 패션 마스크 10만장을 배포했으며 4월초에는 덴탈마스크 20만장을 추가로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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