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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더 플라자의 신임 총지배인으로 최난주 상무(만 41세, 1978년생)를 선임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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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오픈 이래 최초의 여성 임원이자 총지배인 선임을 통해 더 플라자의 서비스 모토인 ‘기대 그 이상의 서비스와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최난주 총지배인은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 학사와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MBA) 와튼스쿨(University of Pennsylvania, Wharton School)을 졸업했으며 2002년 한화개발 서울프라자호텔(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에 입사하면서 호텔업계에 입문했다.
최난주 총지배인은 “지난 44년간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서울의 역사와 현재를 함께하고 있는 더 플라자 호텔을 차별화된 서비스와 시설로 보다 발전시켜, 역사와 전통의 랜드마크 호텔로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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