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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컬러와 다양한 소재감 돋보이는 올봄 신상 가방들

기사입력 2020.04.06 18:31
  • 봄바람이 불면서 스타일에 화사함을 더해 줄 수 있는 신상 가방들이 앞다투어 등장하고 있다. 그 어느 시즌보다 화사한 컬러와 다양한 소재로 무장한 가방들이 공개되어 시선을 끌고 있다.

  • 오르바이스텔라, 동물친화적 가치소비 브랜드 핸드백
  • 사진 제공=오르바이스텔라
    ▲ 사진 제공=오르바이스텔라

    갑을상사의 동물친화적 가치소비 중심 비건 패션 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가 2020년 S/S 신제품 3종을 론칭했다.

    오르바이스텔라는 지난해 말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첫 론칭을 시작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트위드 미니 백의 시그니처를 모티브로 ‘티엔느 미니백(TIENNE MINI BAG)’과 기존 미니백보다 한 사이즈 더 큰 ‘티엔느 미듐백(TIENNE MEDIUM BAG)’, 실용성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게 4WAY로 사용 가능한 ‘르페니백(LE FANNY BAG)’ 3종이다.

    신제품 3종은 자사 홈페이지와 온라인 샵 ‘W 컨셉’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4월 3일부터 9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토파즈홀과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첫 오프라인 판매도 시작한다.

    동물보호단체에 이익의 20%를 기부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오르바이스텔라는 이번에 출시한 2020 S/S 신제품 론칭에 맞춰 다양한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를 통해 동물친화적 가치소비에 관심있는 20대에서 40대까지 여성 고객들에게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 사만사 타바사, 다채로운 컬러 돋보이는 니트백
  • 사진 제공=사만사 타바사
    ▲ 사진 제공=사만사 타바사

    글로벌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 타바사가 20SS 시즌 선보인 ‘마이쉘’의 스몰 사이즈 버전인 ‘쁘띠 마이쉘’을 추가로 출시했다.

    마이쉘은 유니크한 디자인과 트렌디한 컬러감의 니트백으로 런칭과 동시에 많은 여성에게 인기를 끌며 베스트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인기와 힘입어 소비자의 니즈, 미니백 트렌드를 반영해 스몰 사이즈의 ‘쁘띠 마이쉘’을 추가로 선보였다.

    쁘띠 마이쉘은 끈으로 조절이 가능한 스트링백으로 기존 마이쉘보다 한층 더 화사해진 컬러로 선보이며 총 10가지 색상으로 출시한다. 부담스럽지 않은 콤팩트한 사이즈는 물론 가벼운 무게감으로 데일리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 조이그라이슨, 봄 시즌용 아이보리·카멜 컬러 가방
  • 사진 제공=조이그라이슨
    ▲ 사진 제공=조이그라이슨

    뉴욕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조이그라이슨(Joy Gryson)이 2020년 S/S 신상품으로 ’클레어 럭스(Claire Lux)’ 뉴 컬러 2종을 출시했다.

    ‘클레어 럭스(Claire Lux)’ 크로스백은 견고한 박스 형태에 크로커 엠보 소가죽 소재로 제작되어 고급스럽고 시크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이 가방은 누적 판매 2,000개를 기록하며 시즌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봄 시즌을 맞아 깨끗하고 여성스러운 아이보리 컬러와 세련된 매력을 배가시키는 카멜 컬러를 신규로 선보이며, 클레어 럭스 라인을 풍성하게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산뜻하고 청량한 컬러 담은 버킷백
  • 사진 제공=제이에스티나 핸드백
    ▲ 사진 제공=제이에스티나 핸드백

    제이에스티나 핸드백도 봄,여름 시즌을 맞아 ‘루나(LUNA)’ 버킷백 신규 컬러를 출시했다.

    루나 버킷백은 넉넉한 수납공간과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지난해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은 제품이다. 안감이 없는 양면소재의 최상급 소가죽이 사용된 루나 버킷백은 가벼운 무게감으로 데일리백으로 안성맞춤이다. 또한, 군더더기 없이 미니멀한 실루엣에 더해진 가방 안쪽 ‘깅엄 체크(Gingham check)’ 패턴은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20SS 트렌드 컬러를 반영해 산뜻함과 청량함을 담은 민트, 레몬, 탄, 블랙 총 4가지를 선보였다. 탈부착이 가능한 롱스트랩을 활용하면 캐주얼한 크로스백으로 착용 가능하며, 핸들을 장식용으로 길게 늘어트리면 시크한 무드 연출이 가능해 여름철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 칼린, 미니멀한 감성과 뉴트럴한 컬러감의 가방
  • 사진 제공=칼린
    ▲ 사진 제공=칼린

    디자이너 브랜드 칼린(CARLYN)은 기본적인 포멀 스타일에 미니멀함을 믹스하여 실용적이고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한 스타일을 2020 SPRING 시즌 룩북에 선보였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소프트하면서도 뉴트럴한 느낌의 컬러 톤들을 메인 컬러로 사용해 아이보리, 베이지, 핑크 베이지 컬러의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지난 시즌에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꼽히며 리오더 생산에 들어갔던 매디슨(MADISON), 허드슨(HUDSON) 제품은 미니멀한 사이즈로 리뉴얼해 출시했다. 그밖에 크레이프, 도버, 커낼 등 우아한 곡선 실루엣과 시즌 트렌드 컬러를 배합하여 다양한 데일리룩에 착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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