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리스, 베개, 소품 등 봄 분위기 연출하기 좋은 '침실 홈퍼니싱'

기사입력 2020.04.06 16:44
  • 실내에서 봄 분위기를 연출하는 ‘홈퍼니싱’이 인기다. 홈퍼니싱은 집(home)과 단장하는(furnishing)의 합성어로 가구나 조명,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집안을 꾸미는 일을 말한다.

    특히 요즘은 장기화 된 ‘집콕생활’로 이전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침실'을 위한 홈퍼니싱으로 관심이 이어지는 추세다. 수면과 쉼이라는 본연의 기능을 갖추고 생기 넘치는 봄을 느낄 수 있는 침실 꾸미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침실에서 가장 중요한 가구는 단연 침대다. 매트리스 안팎으로 공기를 순환시키는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안락함과 쾌적함, 안정적 환경을 유지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가능하게 해준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클릭 한번이면 구매 가능한 지누스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비대면 서비스로 택배 배송을 통해 주문하고 직접 설치가 가능해 별도의 예약, 설치 과정 없이 제품을 제공 받을 수 있다.

  • 작은 변화로 침실을 호텔 분위기로 바꾸고 싶다면 수분관리 기능과 부드러움, 뛰어난 보온성과 함께 위생성을 지닌 식물성 소재 텐셀을 함유한 씰리 텐셀 베개가 적합하다.

    텐셀은 오스트리아의 세계적인 섬유회사 렌징사에서 유칼립투스 나무 추출물로 개발한 기능성 천연 소재로 부드럽고 매끄러운 감촉은 물론 높은 땀 흡수력과 통기성을 갖춰 민감성 피부와 아기들에게 효과적이다.

    엄격한 관리와 인증을 통해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제품에만 주어지는 OEKO-TEX 1등급 인증과 동물복지와 자유를 존중한 국제 표준 인증인 RDS를 받은 씰리 구스 베개도 눈길을 끈다. 높은 공기 함유량과 우수한 통기성으로 가벼우면서도 폭신함을 제공한다. 텐셀 베개와 구스 베개에 씌울 수 있는 순면 100%의 호텔 스타일 스트라이프 커버는 부드러운 촉감으로 마치 호텔에서 수면을 취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라이트 블루, 라이트 네이비 커버 중 선택 가능하다.

  • 공간에 생기를 전해주는 플랜테리어는 봄맞이 인테리어의 필수 요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와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봄의 기운을 즐기기가 쉽지 않은데 예쁜 화병이나 투명한 유리병에 식물을 꽂아 배치하는 것만으로 아름답고 맑은 공기까지 선물해 줄 것이다. 또한 밋밋한 공간에 생기를 더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효과도 있다. 덴마크 홈퍼니싱 브랜드 일바는 방문고객에 한해 개인 취향에 맞는 커스터마이징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 인테리어에 식물을 활용하면 공기정화 효과와 심리적 안정까지 얻을 수 있다. 최근에는 고객에게 맞는 반려식물을 추천하는 맞춤형 플랜테리어 서비스도 등장했다.

    ‘플립(Fuleaf)’은 반려식물 전문가, 제품 디자이너, 식물 데이터 전문가 집단이 제공하는 식물 전문 통합 플랫폼이다. 이용자의 맞춤 큐레이션을 통한 반려식물 및 반려나무 추천과, 반려식물을 키우는 전문적인 방법을 소개하고 매거진 형식의 콘텐츠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 새로운 분위기로 공간을 꾸미고 싶지만 어려운 이들을 위해 VR 서비스를 통해 공간을 체험하고 리모델링 공간 자체를 패키지로 구성한 신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한샘은 온라인 한샘닷컴을 통해 2020년 봄·여름 시즌 한샘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 신제품 3종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VR(Virtual Reality)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PC나 모바일 기기로 온라인 한샘닷컴에 접속해 스타일패키지 신제품 모델하우스를 VR로 체험할 수 있다. 3D로 구현된 가상의 공간에서 현관, 거실, 침실, 주방 등을 오가며 리모델링 공사 후의 모습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 신제품 모델하우스 VR 외에 한샘 디자이너가 실제 아파트 평면을 반영해 가상으로 꾸민 ‘VR집들이’ 콘텐츠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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