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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7일의 도시, 오랜기간 준비한 '여름별과 뜨거운 모래의 노래' 이벤트 시작

기사입력 2020.04.02 17:32
  • 영원한 7일의 도시, ‘여름별과 뜨거운 모래의 노래’ 시작/사진제공=가이아모바일
    ▲ 영원한 7일의 도시, ‘여름별과 뜨거운 모래의 노래’ 시작/사진제공=가이아모바일

    ㈜가이아모바일 코리아(대표 양용국)에서 서비스 중인 미연시 RPG ‘영원한 7일의 도시’가 대규모 이벤트 ‘여름별과 뜨거운 모래’의 1기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와 함께 2명의 신기사 ‘라이온’과 ‘시리’를 추가했다.

    ‘여름별과 뜨거운 모래의 노래’는 '영원한 7일의 도시'가 오랜 기간 준비해 선보이는 대규모 이벤트로, 일명 해변 이벤트로도 불린다. 이 해변 이벤트의 진행 기간은 4월 2일부터 5월 28일까지 총 8주 동안이며, 2일부터 4월 16일까지는 ‘여름별과 뜨거운 모래의 노래’ 1기가 진행된다.

    이벤트 배경은 신기사들이 여름휴가 차 도착한 모래섬으로, 이 곳에서 플레이어들은 이자크, 아리즈, 베라 3명의 신기사 팀 중 하나를 선택해 장작 수집, 모닥불 피우기, 바비큐 요리, 모터보트 시합 등 여러가지 미션에 참여해 승부를 겨룬다.

    이와 함께 신기사 각성 9기가 업데이트된다. 이번에 각성이 적용되는 신기사는 유우토, 아라시, 바쿠라로, 이중에서도 유우토는 원래도 매력적인 외모와 성능으로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었으나 이번 9기 각성을 통해 성능이 대폭 향상돼 유저들에게 더욱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원한 7일의 도시’에 4월 2일부터 16일까지 이벤트 특수 틈새 ‘바람과 날개의 랩소디’가 열려 이 기간 동안 신기사 라이온과 시리를 뽑을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간다.

    ‘라이온’은 S급 강 속성의 마법사로 현재 가루다 소대의 대장이다. 어리고 여린 여자 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모든 전투에서 천재적인 자질을 보이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원거리에서 적을 공격하며 보호막과 강력한 딜러형 스킬을 고루 가지고 있어 전투시 유용하게 쓰인다. 특히 현존하는 신기사 중 손에 꼽힐 정도로 강력한 공격력의 궁극기를 보유한 캐릭터다.

    ‘시리’는 A급 영 속성의 물리 사수로 오래전 구시가지 폐허에서 살던 여자아이다. 적에게 데미지를 잘 입히면서도 슬로우, 마비, 넉백 효과를 부여할 수 있어 다른 신기사와 연계하는 공격에 활용하기 좋다.

    '영원한 7일의 도시'의 이번 신기사 추가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공식 카페 및 공식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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