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진 ‘집콕’에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시간도 증가… 사료·간식, 장난감, 가전 등 실내 필수 펫 아이템

기사입력 2020.04.03 09:00
  • 본격적인 봄이 되자 집 근처 공원으로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나온 반려인들이 많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일상처럼 해오던 반려견과의 나들이가 망설여진다.

    재택근무로 집에 머무는 시간은 늘어지만 반려견과의 산책 횟수와 산책 시간은 줄어드니 실내에서 하루 종일 반려견과 함께 하게 된다. 예상보다 길어진 반려동물과의 동거생활에 반려인들에게 꼭 필요한 펫 아이템을 소개한다.

    우리 댕댕이, 냥이 털…이렇게 많았나? ··· 일렉트로룩스 무선청소기 ‘퓨어 Q9’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만큼 집안 곳곳에 반려동물의 털이 빠져 청소걱정은 커진다.

  • 스웨덴 종합가전 브랜드 일렉트로룩스의 ‘퓨어 Q9’은 강력한 흡입력, 가벼운 움직임, 미세먼지 여과 기능까지 모두 갖춘 청소기로 반려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퓨어 Q9에 탑재된 올 뉴(ALL NEW) 모터는 바닥먼지를 99%까지 강력하게 흡입해 제거하며, 먼지통 내부의 나선형 사이클론 구조가 소용돌이 바람을 일으켜 끝까지 강력함을 유지한다. 여기에 E10 알러지 필터가 포함된 5단계 미세먼지 여과 시스템이 초미세먼지까지 99.9%  걸러준다. 또한, 초경량 알루미늄 소재를 바디에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단단하다. 퓨어 Q9을 통해 청소할 때 느끼는 손목 하중은 불과 800g에 불과하다. 초경량 알루미늄 소재와 더불어 모터가 아래 위치한 하중심 설계 덕분이다.

    이 외에도 50dB 이하의 저소음 설계 , 25.2V의 고용량 HD 리튬 이온 배터리, 노즐 전면부에 달린 수퍼 LED 라이트 등으로 청소 편의성을 끌어올렸다.

    댕댕이 간식도 챙기고 건강도 챙기는 1석 2조 펫푸드 ··· 네슬레 퓨리나 ‘덴탈라이프’


    실내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다 보니 반려동물이 먹는 음식에도 더욱 신경을 쓰게 된다. 사료뿐만 아니라 간식까지도 꼼꼼히 챙기는 것이다.

  • 글로벌 반려동물 식품 전문기업 네슬레 퓨리나의 ‘덴탈라이프’는 반려동물의 치석 및 플러그 제거에 효과적인 구강 관리 간식이다.

    다공성 형태로 되어있는 덴탈라이프는 칫솔이 닿기 힘든 치아부터 잇몸까지 반려동물의 치아를 구석구석 닦아준다. 1일 1개씩 급여해주면 치석 억제 형성에 도움이 된다. 덴탈라이프는 미국수의구강건강위원회에서 발급하는 VOHC 인증을 받아, 평균 57% 치석 형성 억제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돼 믿을 수 있다.

    반려견의 크기에 따라 소형견과 중형견 용으로 나눠져 있고, 까다로운 반려묘 입맛에 따라 연어맛, 닭고기 맛 등 종류도 다양하다. 뿐만 아니라 소포장으로 휴대성도 갖추고 있어 언제 어디서든 쉽게 급여할 수 있다. 사람이 매일 구강 관리가 필요하 듯 반려동물의 구강 관리 역시 필수가 되고 있는 요즘. 과학적으로 입증된 믿을 만한 구강 관리 간식이 필요하다.

    놀거리 떨어진 반려인들을 구해줄 AI친구 ··· 로보이 ‘츄로’


    봄이 왔음에도 산책이 줄어든 반려견을 위해 반려인들은 실내에서 마음껏 놀 수 있는 장난감에 관심을 갖는다.

  • 국내 스타트업 ‘로보이’가 출시한 ‘츄로’는 반려동물을 위한 인공지능(AI) 장난감이다. 동물 뼈 모양으로 양쪽에 바퀴가 달려 집 안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반려동물의 이동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운동량을 확인하고 그에 맞춰 움직임을 조절한다. 놀기 싫어하는 우리집 뚱냥이도 운동시킬 수 있는 AI친구인 셈이다.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에 일반 로봇 장난감과는 달리 반려동물이 질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츄로 안에는 간식을 넣을 수 있는 통이 있어 제품을 움직이면 간식이 배출된다. 반려견의 노즈워크(반려견의 후각을 활용한 놀이 활동)도 충분히 가능하다.

    잘 먹어야 건강하다! 반려동물 자동 급식기 오픈브레인테크 ‘펫스테이션’


    최근에는 재택 근무 등으로 집에 있을 시간이 많아져 비교적 끼니를 챙겨주기 쉽지만, 출근, 출장, 여행 등 집을 비우게 된다면 항상 반려동물 걱정이 앞선다.

  • 오픈브레인테크의 ‘펫스테이션’은 주인이 없더라도 정확한 양과 시간에 맞춰 반려동물의 식사를 책임진다.

    ‘펫스테이션’은 1회당 5g~100g의 사료를 5g단위로 조절하여 배식할 수 있으며, 내장된 카메라와 무선인터넷, 그리고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반려동물의 식사 및 상태를 확인할 수도 있다. 또한, 최대 20회의 예약 급식과 수동 급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원격 급식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한 급식이 가능하며, 목소리를 집에 있는 반려동물에게 들려주어 심리적 안정감도 줄 수 있다.

    최고의 집사가 될 수 있는 최고의 간식 ··· 네슬레 퓨리나 ‘파티믹스’


    네슬레 퓨리나의 고양이 영양간식 브랜드 ‘파티믹스’는 ‘치킨 그레이비’, ‘칠면조 그레이비’, ‘치킨러버스’, ‘씨푸드러버스’ 4종으로 고양이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 ‘치킨 그레이비’와 ‘칠면조 그레이비’는 각각 닭고기와 칠면조 육즙 소스가 첨가돼 풍부한 감칠맛을 자랑하고, ‘치킨러버스’는 닭고기 순살코기, ‘씨푸드러버스’는 바다 흰 살 생선을 제1원료로 사용해 재료 본연의 맛을 더욱 살렸다. 여기에 낮은 칼로리로 반려인들의 걱정을 한층 낮췄다. 한 알 당 1.4Kcal 미만의 낮은 칼로리로 뚱냥이도 걱정 없이 급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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