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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클래식 블루의 완벽 만남 ‘데님’, 올봄 따라하고 싶은 청바지 스타일

기사입력 2020.04.02 10:46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레트로 무드와 함께 레트로를 재해석한 뉴트로 무드까지 패션계 전반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팬톤이 올해의 컬러로 선정한 ‘클래식 블루’가 패션과 접목되면서 레트로의 상징적인 아이템 데님이 더욱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주목을 받고 있다.

  • 패왕색의 요즘 데님과 레트로 청청패션
  • 사진 제공=MLB
    ▲ 사진 제공=MLB

    MLB(엠엘비)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현아는 레트로하면서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유니크한 스타일의 데님 룩을 제안했다. ‘변하지 않는 스타일의 아이콘’ 컨셉으로 진행된 화보 속 현아는 과감하면서도 럭셔리한 프리미엄 데님 패션을 현아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핫핑크 컬러 스윔수트에 아우터로 박시한 핏의 데님 재킷을 착용하여 레트로한 무드를 강조했으며, 모노그램 패턴의 청재킷과 청반바지, 볼캡까지 활용하여 인간 MLB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그런가 하면 ‘변하지 않는 젊음의 아이콘’ 가수 김완선과는 레트로 무드의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불러 모았다. 김완선은 일명 사자머리 헤어스타일과 오버핏 청재킷, 청바지,  볼캡을 활용하여 복고 패션의 정석을 선보였다.

  • 발목까지 넓은 통으로 떨어지는 와이드 진
  • 사진 제공=게스
    ▲ 사진 제공=게스

    ‘게스(GUESS)’는 수지와 함께한 ‘수지 와이드 진’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힙부터 발목까지 넓은 통으로 떨어지는 와이드 진은 복고 패션을 상징하는 아이템이다. 수지는 정통 와이드 스타일 데님 팬츠에 페미닌한 블라우스나 골지 가디건을 매치하는가 하면, 데님 팬츠에 아우터로 트위트 패치워크의 데님 재킷을 착용해 뉴트로 무드의 청청 패션을 제안했다.

  •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데님 스타일
  • 사진 제공=캘빈클라인 진
    ▲ 사진 제공=캘빈클라인 진
    ‘캘빈클라인 진(CALVIN KLEIN JEANS)’은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함께한 데님 화보를 선보였다. 제니는 다양한 데님 팬츠를 활용하여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데님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밑단이 컷팅 처리된 빈티지한 느낌의 청바지에 브랜드 로고의 베이직한 티셔츠를 매치하여 캐주얼한 데님 패션을 연출했으며, 데님 숏 팬츠를 활용하여 여친 룩을 완성하기도 했다.
  • 클래식 블루를 담은 프리미엄 데님
  • 사진 제공=버커루
    ▲ 사진 제공=버커루
    버커루(BUCKAROO)는 뉴욕 패션위크 등 글로벌 런웨이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모델 여인혁과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모델 겸 배우 이하은을 새로운 얼굴로 발탁하고 2020 S/S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시즌 주력 아이템으로 ‘프리미엄 데님’을 선보였다. 매년 사랑받고 있는 프리미엄 라인 중 하나인 ‘프리미엄 데님’은 터키에서 수입한 최고급 원단과 브랜드만의 핸드 크래프트 워싱 공정을 거쳐 퀄리티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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