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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넷플릭스 인기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주인공 라라 진 스타일 선보여

기사입력 2020.04.01 16:12
  • 스웨덴 패스트패션 브랜드 H&M이 넷플릭스 인기 영화 시리즈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To All the Boys)’ 스프링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영화의 주인공 라라 진(Lara Jean)의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컬렉션은 4월 2일 온라인과 전 세계 일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사진 제공=H&M
    ▲ 사진 제공=H&M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는 2018년 개봉한 첫 번째 영화 시리즈로 많은 시청자가 반복 시청한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상영된 오리지널 영화 중 하나다. 두 번째 영화 시리즈는 지난 2월에 개봉했으며, 전 세계 팬들과 10대 시청자들은 남녀 주인공의 풋풋한 로맨스에 빠져 열광적으로 환호했다. 두 영화 시리즈의 인기와 더불어 등장 인물들의 긍정적이고 폭넓은 표현과 센스있는 스타일링도 주목 받았다.

  • 사진 제공=H&M
    ▲ 사진 제공=H&M

    H&M이 선보이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컬렉션은 라라 진의 스타일을 보여주는 사랑스러운 러브 레터와 같으며, 고등학교 시절 봄방학의 설레는 느낌을 담고 있다. 영화의 그래픽 로고가 있는 화이트와 연핑크 컬러의 퍼프 소매 티셔츠, 밝은 레이스업 장식과 하트 모양의 네크라인이 특징인 밝은 컬러의 롱 슬리브 크롭탑, 높은 허리 라인에 밑단 러플 장식이 있는 밝은 핑크 컬러의 퍼프 소매 드레스, 블랙 컬러에 작은 플로럴 패턴이 있는 바디콘 드레스와 슬릿 맥시 스커트로 구성됐다.

    한편, 이번 컬렉션의 일환으로 디지털 캠페인 ‘To All the Boys x H&M Fan Club’을 H&M 글로벌 인스타그램 채널에 선보인다. 팔로워들은 최첨단 필터로 라라 진의 방에 초대되어 360도 다방면으로 가상 탐색을 할 수 있으며, 영화와 새로운 H&M 컬렉션의 클로즈업 디테일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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