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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김희애가 압도적인 연기력 뿐만 아니라 드라마 속 패션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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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가정 사랑 병원의 부원장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지선우’ 역을 연기하는 김희애는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에 다양한 주얼리 포인트로 세련된 무드를 연출했다.
김희애가 착용한 귀걸이와 목걸이는 프렌치 감성의 주얼리 브랜드 ‘이에르로르(HYERES LOR)’의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후프와 바 디자인이 결합된 노아이유 귀걸이, 청키한 테이스팅감이 느껴지는 샴페인 문 귀걸이, 리얼 다이아몬드처럼 보이는 모던 클래식한 에땅셀 목걸이는 데일리 하면서도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더욱 트렌디한 패션을 연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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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박민영은 극 중 회상신을 통해 첼리스트 역할에 맞춰 매치된 다양한 귀걸이들은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하며 그녀의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여 방송 직후 여성들 사이에서 화제의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첫번째로 제자와의 옥상신에 착용한 귀걸이는 제이에스티나의 ‘핑크몬드(PINKMOND)’로 알려졌다. ‘핑크몬드’는 트렌드 컬러인 모거나이트 핑크 스톤이 6발 프롱에 셋팅된 베이직 하면서도 데일리 포인트에 적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근무중인 학원 원장의 미션으로 고민하던 장면에 착용한 귀걸이는 제이에스티나의 ‘마리벨(MARIEBEL). 물방울 모양 팬던트의 베이직한 형태에 반짝이는 스톤이 포인트로 세련되고 우아하게 연출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제품은 제이에스티나의 ‘루체르나(LUCERNA)’로 밝혀졌다. ‘루체르나’는 반짝이는 별과 바게트 스톤의 조화가 어우러진 디자인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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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속 김태희 패션도 연이어 화제다. 지난 28일 방영된 11회에서는 차유리(김태희 분)와 차연지(김미수 분)가 서로를 생각하며 똑같은 원피스를 구입해 선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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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자매가 함께 입고 나온 원피스는 올리비아로렌의 여름 신상품 ‘셔츠 카라 랩스타일 원피스’다. 셔츠 카라에 랩디테일, 우아한 소매 볼륨이 더해진 H라인 스타일 원피스는 캐주얼하면서도 단정한 느낌을 준다. 허리 진주 장식 벨트는 여성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또 과거 자매가 원피스를 두고 다투는 에피소드에서 김태희가 입은 원피스는 올리비아로렌 여름 신상품 ‘기하학 프린트 롱원피스’다. ‘V라인’과 세미 머메이드 실루엣의 스커트 라인으로 보다 슬림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이번 드라마 속에서 실용적이면서도 여성스러운 룩 위주로 선보이고 있는 김태희는 전일 방영된 12회에서는 간절기에 입기 좋은 트렌치 코트 스타일을 보여주기도 했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트렌치 코트는 수입 소재 프리미엄 라인 올리비아로렌 제품의 바바리로, 스트레치가 좋은 소재감으로 착용감이 좋아 지금부터 가볍게 걸치기 좋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