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금융 서비스 ‘핀크(Finnq)’가 고객이 송금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플러스 송금’ 서비스를 오픈한다.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 무료 송금 서비스를 제공해 온 핀크는 ‘플러스 송금’을 통해 돈을 보내면서 돈을 벌 수 있는 신개념 송금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플러스 송금’은 세 가지 방법을 통해 최대 1백만원의 혜택을 볼 수 있다.

우선 핀크 앱에서 핀크 송금, T전화송금 등 핀크의 다양한 송금 서비스를 이용해 이체할 때마다 100원을 지급한다.

여기에 전화번호를 이용해 이체하는 연락처 송금 시 송금 받는 친구가 핀크에 최초 가입하면, 송금인과 수취인 모두에게 1천원을 지급한다. 고객별 월 999회에 한해 최대 999천원을 제공하며, 송금 시 1백원 지급 이벤트와 함께 월 최대 1백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핀크계좌에 연동할 ‘KDB HI 비대면 입출금 통장’을 개설하면, 5천 원을 지급한다. KDB HI 비대면 입출금 통장은 핀크 앱에서 비대면 실명 확인 서비스로 가입 가능한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매일 월 복리로 조건 없이 연 0.8%의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핀크 권영탁 대표는 “플러스 송금으로 이체하는 고객에게 최대 1백만 원의 혜택을 선사하며 ‘송금도 핀크에서 하면 다르다’는 인식을 형성하고 앞으로 국내 송금 시장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파괴적 혁신 송금 서비스를 4월 중 연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핀크 플러스 송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핀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