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연애의 참견 시즌3' 이재성 아나운서, 달달한 연애 버킷리스트 가동시켜 줄 ‘운명의 남자친구’ 대변신!

기사입력 2020.03.31 22:00
  • 오늘(31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13회에서는 90일간 시한부 연애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찾아온다.

  •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3‘ 제공
    ▲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3‘ 제공

    고민녀와 남자친구의 만남은 특별했다. 고민녀의 용기 있는 선택으로 남자친구와 만나게 됐지만, 3개월 후엔 남자친구가 외국에 나가야 하는 상황. 기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더 애틋했던 이 커플은 연애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실현하며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KBS 이재성 아나운서가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여자친구가 한눈에 반할만한 외모를 가진 다정한 남자친구 역을 제대로 소화하며 스튜디오에 설렘을 안긴다. 스튜디오에서는 고민녀 커플의 다양한 연애 모습에 무한 감탄한다.

    여기에 든든한 지원군인 남친 어머니까지 등장하면서 고민녀의 사랑은 순항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갑자기 남자친구는 연락이 잘되지 않고, 의문의 메시지가 도착한다. 

    이후 밝혀지는 상황에 김숙은 “이건 완전히 틀린 거다. 세상에 이런 일이 있네”라며 경악하고, 한혜진은 “소름 끼친다. 정말 미쳤다. 오늘 혈압 특집이냐. 어이가 없다”라며 분노한다고. 곽정은은 “오늘도 나는 인류애를 잃었다”고 한탄하면서도 “인간은 그럴 수 있더라”며 공감하며 깊이 있는 위로를 전한다.

    ‘연애의 참견 시즌 3’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 KBS Joy에서 방송된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