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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신라스테이 삼성이 오픈한다. 신라스테이는 2013년 11월 동탄에 첫 오픈을 시작으로 이번 삼성동은 전국에서는 12번째, 서울에서는 7번째 오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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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삼성은 전면에는 코엑스를 바라보고, 뒷편에는 잠실 종합운동장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21층에는 프런트 데스크와 스카이라운지 로비가 있어 투숙객들이 도심과 한강을 조망하며 체크인하는 색다른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같은 층에 위치한 ‘루프탑 테라스’에서는 도심속 화려한 야경 속에서 음료와 생맥주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신라스테이 삼성에서는 ‘컴포트 레저' 룸도 새롭게 선보인다. ‘컴포트 레저’ 룸은 객실 안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65인치 스마트 TV와 플레이스테이션, 사운드바를 비치했다. 여기에 모션베드를 갖춰 더욱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락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호텔 20층에는 조식, 중식, 석식 뷔페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카페(Cafe)’가 있으며, 최대 9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미팅룸’, 24시간 이용 가능한 ‘비즈니스 코너’, 최신식 운동 기구를 갖춘 ‘피트니스 센터’, 셀프 세탁과 건조가 가능한 ‘세탁실’ 등 다양한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신라스테이는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미니멀리즘 대가로 알려진 '피에로 리소니(Piero Lissoni)'가 디자인을 담당한 것으로 공간의 효용성과 미적 비례를 추구해 모던한 콘셉트의 깨끗한 호텔 이미지를 추구한다.
특히 객실에 침구류는 최적의 숙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5성급 호텔 수준으로 제공하며, 어메니티는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유명한 '아베다(Aveda)'를 제공해 고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신라스테이 삼성은 ‘오픈 프로모션(Open Promotion)’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한달 간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에서는 런치, 디너 뷔페 10% 할인 혜택과 4인 이용 시 하우스 와인 1병을 무료 제공한다. 또한, 21층에 위치한 ‘바(Bar)’에서는 4월 30일까지 1인당 1만원에 무제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