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지난 30일 코로나 확진자 방문을 확인하고 점포 전체를 방역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확진자는 지난 28일 강남점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신세계는 확인 후 즉시 CCTV로 확인된 동선은 물론 점포 전체를 방역했다.

상시 방역을 진행 중인 강남점은 서초구청 감염병관리팀 등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정상 영업을 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그동안 자체적으로 내부 소독을 꾸준히 해온 것과 확진자가 마스크를 지속적으로 착용했던 점을 고려해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31일 정상 영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