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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도 갑 ‘스니커즈’, 디자인·편안함 등 트렌드 입은 신제품 출시

기사입력 2020.03.30 15:11
  • 가볍고 산뜻한 스니커즈를 꺼내 신어야 할 계절 봄이다. 스니커즈는 다양한 스타일과 매치가 가능하고 편안한 착용감으로 한 번 신으면 빠져나올 수 없는 활용도 갑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는 스니커즈의 계절을 맞아 30일부터 4월 12일까지 14일 간 ‘무신사 스니커즈 슈퍼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슈퍼위크는 아디다스를 비롯해 휠라, 반스, 뉴발란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80% 이상 역대급 할인을 진행한다.

  • 사진제공=무신사
    ▲ 사진제공=무신사

    무신사는 이 기간 동안 하루에 한 브랜드씩 선정하여 해당 브랜드의 10%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매일매일 브랜드 데이'를 운영한다. 아디다스, 리복, 반스, 푸마, 살로몬 등 인기 브랜드 스니커즈를 최대 35% 할인된 특가로 선보인다. 또한 매주 화요일 한정판 스니커즈 1켤레를 99,999원에 만날 수 있는 ‘한정판 스니커 래플’을 진행한다.

    또한, 패션업계는 디자인과 편안함이 더해진 다양한 스니커즈를 선보였다.

  • 사진제공=발렌티노
    ▲ 사진제공=발렌티노
    발렌티노는 2020봄/여름 남성 컬렉션에서 메종의 아이코닉한 스니커즈의 재해석인 ‘락러너 플러스(Rockrunner Plus)’ 스니커즈를 새롭게 출시한다. 발렌티노의 아이코닉한 카무플라주 패턴이 스니커즈 전면을 감싸고, 아웃솔의 고무 캡, 발등 부분의 메쉬 텅과 같은 새로운 테크니컬적인 디테일의 결합을 더해 완성한다.
  • 사진제공=골든구스
    ▲ 사진제공=골든구스

    골든구스(GOLDEN GOOSE)가 새롭게 선보인 브이스타의 ‘V’는 ‘벌커나이즈드 솔’ (*Vulcanized Sole: 가황 처리가 된 밑창)을 의미하며 고무에 황을 넣어 열반응으로 솔과 어퍼를 접착시켜 밑창을 보다 견고하고 유연하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이 과정을 통해 밑창의 탄성과 내열성, 신장성이 강화되어 뛰어난 내구성은 물론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브이스타가 탄생되는 것이다.

    스니커즈 내부에 텅을 (Tongue)을 고정해주는 밴딩을 더해 발을 잡아주어 한층 안정감 있는 착용감을 선사하며 측면에 시그니처 스타 로고를 배치하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 사진제공=렉켄
    ▲ 사진제공=렉켄

    렉켄(REKKEN)이 이번에 공개된 스니커즈는 렉켄 아날로그 컬렉션 제품들로 봄을 연상시키는 화사하고 경쾌한 컬러감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심플한 로고가 특징이다.

    먼저, 컬러풀한 원 포인트 배색의 올드스쿨 스니커즈 ‘슈퍼보드(Super board)’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니크한 스티치 디테일로 감각적인 아웃라인이 돋보이며 웨어러블한 디자인으로 사계절 내내 활용 가능한 시즌리스 아이템이다. 빈티지한 컬러감의 ‘철수(CHULSOO)’와 ‘영희(YOUNGHEE)’ 스니커즈는 우표 스탬프 라벨링으로 아날로그 감성을 더했다. 거기에 새로워진 시그니처 패널로 렉켄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했으며, 디스트레스드 슈레이스와 빈티지한 아웃솔을 세팅해 전체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 사진제공=라코스테
    ▲ 사진제공=라코스테
    라코스테도 90년대 오리지널 러닝화가 재탄생한 ‘스톰 96 (STORM 96)’을 선보인다. 브랜드 아카이브 오리지널 모델을 그대로 재현한 스톰 96은 1996년에 탄생한 러닝화로 대비되는 컬러 조합과 다양한 텍스쳐 구성이 눈에 띄는 제품이다. 화이트 컬러 가죽과 메쉬, 스웨이드 재질의 볼드한 컬러 패널이 대조되어 스포티한 스타일의 정수를 보여주며, 스타일리시한 밑창이 90년대 레트로 룩을 완벽하게 재현한다.
     
    설포의 빈티지 우븐 라코스테 스포츠 라벨, 밑창 전면에 프린트된 ‘L’ 로고 포인트, 사이드에 엠보싱된 아이코닉한 그린 크록 로고가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하며, 전체적으로 청키한 러닝 실루엣을 통해 스피드와 스타일을 동시에 완벽하게 살렸다.
  • 사진제공=르꼬끄
    ▲ 사진제공=르꼬끄

    르꼬끄 스포르티브(이하 르꼬끄)는 프랑스 글로벌 라인업 중 하나인 블라존 스니커즈를 출시한다. 테니스화에서 영감을 받은 화이트 컵솔과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블라존 스니커즈는 유럽에서 공수된 소재들로 제작된 프렌치 오리진 상품이다.

    신발 뒷부분인 힐탭 부분은 르꼬끄가 서포트 하고 있는 주력 스포츠들의 엠블럼을 모티브로 포인트를 주었다. 복싱, 사이클링, 포뮬라, 럭비, 풋볼, 테니스 그리고 발레 댄서의 동작을 형상화 한 디자인까지 총 7가지 버전을 만날 수 있다.

  • 사진제공=세라
    ▲ 사진제공=세라

    세라(SAERA)의 ‘런던 시리즈 스니커즈’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평을 얻어 리오더를 실시해 다음달 재입고 된다. 20SS 주력 상품으로 선보인 세라의 런던 스니커즈는 가벼운 무게로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네온 컬러로 포인트를 준 트렌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컬러는 주황, 노랑, 초록 3가지로 출시돼 구매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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