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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의 쉐보레가 3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틱톡(TikTok)'과 함께 '#트레일블레이저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트레일블레이저 챌린지는 중독성 강한 사운드와 영상으로 지난 1월 첫 방영 이후 화제를 모은 트레일블레이저의 TV 광고 배경음악(BGM)을 활용한 이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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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고객들은 1초에 한 글자씩, 7초 이내에 총 7음절의 '트레일블레이저'를 리듬에 맞춰 부르는 영상을 필수 해시태그인 '#트레일블레이저챌린지'와 함께 자신의 틱톡 계정에 전체 공개로 업로드하면 된다. 여기에 추가 해시태그인 #트블챌린지, #트블절대음감 등을 덧붙이면 당첨될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쉐보레는 챌린지에 성공한 참가 계정 중 하트를 가장 많이 받은 순으로 총 8명을 선정해 애플워치 5 에르메스(총 1명), 50만원 상당의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총 2명), 톰 포드 패뷸러스 향수(총 5명)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챌린지 성공 여부와 무관하게 많은 인기를 끈 임팩트 있는 영상을 올린 30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CJ 기프트 카드를, 이외 추첨을 통한 15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톨 사이즈)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트레일블레이저의 TV 광고는 '트레일'과 '블레이저' 두 단어의 라임이 반복되는 후크송과 댄서들의 리듬감 있는 댄스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유튜브 조회수 약 1260만 뷰(3월 25일 기준)를 돌파하고 70여 개의 패러디 영상이 나올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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