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뉴트로(Newtro)’ 열풍은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뉴트로 패션의 상징인 데님은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기본 아이템 중 하나다. 패션업계는 각기 개성을 살린 스타일의 와이드 팬츠, 재킷 등 트렌디한 디자인인의 다양한 데님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무신사는 트렌디한 핏과 자연스러운 워싱이 돋보이는 ‘데님 컬렉션’을 출시한다. 다양해진 데님 트렌드를 고려해 레귤러 핏, 와이드, 스키니, 슬림 크롭 등 실루엣과 색상 종류를 늘리고 워싱 디테일을 가미해 자연스러운 질감과 색감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레귤러 핏 데님 팬츠’는 허벅지부터 밑단까지 일자로 떨어지는 여유 있는 핏으로 다양한 캐주얼 룩에 활용하기 좋다. 전체적인 핸드 샌드, 바이오 스톤 워싱 디테일 작업으로 자연스러운 질감이 돋보인다. 특히 입을수록 착용자의 몸에 맞게 길들어 뛰어난 착용감을 선사한다. 한여름을 제외한 사계절 내내 입을 수 있다.

편안하면서도 슬림한 핏이 특징인 ‘슬림 크롭 데님 팬츠’는 취향에 따라 밑단을 커팅해 착용할 수 있다. 디테일한 워싱 작업으로 원단 특유의 부드러운 촉감을 살리고 입체감을 표현했다. 동일한 디자인의 ‘쿨맥스 슬림 크롭 데님 팬츠’는 땀 흡수와 배출이 우수한 쿨맥스 원단을 적용해 여름철에도 착용할 수 있다.

데님 팬츠와 함께 데님 셋업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데님 재킷도 출시했다. ‘릴렉스드 데님 트러커 재킷’은 어깨선을 자연스럽게 떨어뜨린 여유로운 실루엣, 자연스러운 워싱으로 트렌디하고 캐주얼하게 연출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시스템(SYSTEM)도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와 함께한 ‘리워크 프로젝트’ 라인 출시했다. 시스템의 리워크 프로젝트는, 브랜드 런칭 30주년을 맞이하여 데님의 원조 '리바이스'의 아이템을 시스템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뜻깊은 커스터마이징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스템 20SS 'Log in’ 캠페인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Log in Oreginality’를 테마로 하였으며, ‘Originality’의 Ri를 재해석의 의미인 Re, Rework로 위트 있게 바꾸어 ‘틀에서 벗어나 더욱 자유롭게’, ‘표현의 즐거움’, ‘다양성의 존중’, ‘무한의 확장’의 의미를 담고 있다.

잠뱅이는 S/S 시즌을 맞아 기존보다 업그레이드 된 쿨 맥스 제품을 출시했다. 데님 브랜드 잠뱅이의 기능성 쿨 맥스 데님은 뛰어난 흡속, 습건 기능으로 시원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더불어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쉽게 스타일링이 가능해 멋과 실용성을 동시에 살렸다.

쿨 맥스 제품은 린넨, 코듀라, 밴딩 시리즈로 선보인다. 또한, 데님과 함께 매치할 수 있는 여름 티셔츠도 한층 더 소재가 강화됐다. 잠뱅이 모델 정혁과 김명진이 착용한 수피마 시리즈 티셔츠는 프리미엄 면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은 물론 다양한 컬러로 출시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마이클 코어스 스프링 2020에서는 차분한 느낌의 모던함과 함께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포인트를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데님과 챰브레이 컬러로 매치된 여성스러운 플로럴 프린트를 메인으로 하는 브랜드의 메인 룩에서는 편안한 느낌과 현대인을 위한 스포티함을 동시에 보여줌과 함께 따뜻한 봄날에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무드를 더했다. 또한, 시크하지만 편안한 현대인의 룩으로 디자인된 스타일링은 도심 속 여유를 느끼는 자유로운 영혼에 대한 디자이너의 애정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