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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퓨리나 '프로플랜'이 세계적 권위의 도그쇼에서 7개 전 부문을 석권했다. 퓨리나는 지난달 뉴욕에서 열린 ‘제 144회 웨스트민스터 켄넬 클럽 도그쇼(Westminster Kennel Club Dog Show)’에서 대상인 '베스트인쇼'를 차지한 쇼독을 포함해 7개 각 부문 우승견들이 모두 프로플랜을 급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프로플랜은 14년 연속 자사 제품을 급여한 쇼독이 WKC 우승을 차지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7개 각 부문 챔피언견들이 모두 프로플랜을 급여했다는 진기록도 세웠다. WKC는 144년 전통을 보유한 세계 3대 도그쇼 가운데 하나다.
2600여 마리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대상인 ‘베스트인쇼’를 수상한 논스포팅 그룹 1위 ‘시바(스탠다드 푸들)’는 프로플랜 퍼포먼스 닭고기를 급여했다. ‘베스트인쇼’ 2위이자 하운드 그룹 1위인 ‘버번’과 허딩 그룹 우승견 ‘콘래드’ 역시 프로플랜 퍼포먼스 닭고기를 선택했다. 또한, 스포팅 그룹 1위 ‘다니엘’과 워킹 그룹 우승견 ‘윌마’, 그리고 토이 그룹 챔피언 ‘보노’는 프로플랜 퍼포먼스 연어를 급여했다. 이밖에 테리어 그룹 우승견 ‘비니’는 프로플랜 포커스 센서티브 민감성 피부와 장 제품을 급여했다.
뿐만 아니라, 스포츠 종목으로 따로 분류되는 ‘어질리티’ 부문에서 챔피언에 오른 ‘핑크’(보더 콜리)도 프로플랜 퍼포먼스 닭고기를 급여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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