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홀딩스가 올해로 6년째 장학금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하이트진로홀딩스는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요식업 종사자의 자녀를 대상으로 총 106명의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4일 밝혔다.

장학생 선정은 성적, 가정형편, 장학금 필요성 등 일정 기준에 따라 이루어지며 장학생들에게는 연간 국·공립대 100만 원, 사립대 15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하이트진로홀딩스 관계자는 "내일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고자장학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학생들의 우리 사회의 인재가 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대한민국의 인재육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하이트진로홀딩스의 장학금 지원사업은 2015년부터 매년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영세 요식업 종사자와의 상생협력과 사회환원활동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