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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발걸음을 가볍게 줄 신상 신발, 데일리 룩에 제격인 ‘스니커즈’

기사입력 2020.03.24 15:11
  • 착화감 좋고 멋과 실용성을 갖춰 어떤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는 스니커즈는 늘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발걸음도 가벼워지는 봄을 맞아 브랜드마다 신상 스니커즈를 출시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 골든구스, 브이스타(V-STAR) 스니커즈
  • 사진 제공=골든구스
    ▲ 사진 제공=골든구스

    골든구스가 20 S/S 시즌을 맞이하여 캐주얼한 디자인의 브이스타 (V-STAR)를 선보였다. 한국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제품으로 다양한 컬러 웨이로 출시하며, 브랜드 특유의 빈티지한 컬러와 텍스처 조합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브이스타의 ‘V’는 ‘벌커나이즈드 솔(Vulcanized Sole: 가황 처리가 된 밑창)’을 의미하며 고무에 황을 넣어 열반응으로 솔과 어퍼를 접착 시켜 밑창을 보다 견고하고 유연하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스니커즈 내부에 텅을 (Tongue)을 고정해주는 밴딩을 더해 발을 잡아주어 한층 안정감 있는 착용감을 선사하며 측면에 시그니처 스타 로고를 배치하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남녀 공용으로 출시된 브이스타는 커플 운동화는 물론 데일리 스니커즈로도 활용하기 좋으며 전국 골든구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 르꼬끄, 프렌치 시크가 느껴지는 '블라존 스니커즈'
  • 사진 제공=르꼬끄 스포르티브
    ▲ 사진 제공=르꼬끄 스포르티브

    르꼬끄 스포르티브(이하 르꼬끄)의 글로벌 라인업 '블라존 스니커즈'는 테니스화에서 영감을 받은 화이트 컵솔과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유럽에서 공수된 소재들로 제작된 프렌치 오리진 상품으로, 가볍고 유연한 가죽 소재로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해 오랜 시간 착용해도 발에 무리가 없다.

    신발 뒷부분인 힐탭 부분에 르꼬끄가 서포트 하는 주력 스포츠들의 엠블럼 7가지를 담았다. 프렌치 시크가 느껴지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캐주얼과 포멀룩을 넘나드는 스타일 매칭이 가능하다. 비즈니스 캐주얼은 물론,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2030대 데일리 슈즈로 제격이다

    ‘메이드 인 프랑스’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블라존 스니커즈는 프랑스를 비롯해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으며, 르꼬끄의 온라인 이솝과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엄브로, 공룡 스테고사우르스에서 영감받은 스니커즈 ‘스테고(STEGO)’
  • 사진 제공=엄브로
    ▲ 사진 제공=엄브로

    엄브로(UMBRO)가 새롭게 선보이는 슈즈 ‘스테고(STEGO)’는 공룡 스테고사우루스에서 영감을 받은 유니크한 디자인의 스니커즈다. 재조합과 해체주의적 요소를 반영한 디자인의 아웃솔과 폭싱 테이프를 적용하여 두 개의 슈즈가 합쳐진 듯한 독특한 느낌을 주며, 스테고사우르스의 골판을 연상시키는 울퉁불퉁한 실루엣에 스파이크 디테일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높은 아웃솔에도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한다. 컬러는 블랙, 블랙/화이트, 화이트, 화이트/블루 총 4가지로 구성됐다. 전국 엄브로 매장 또는 엄브로 공식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오니츠카타이거, 2020 SS ‘델리시티(DELECITY)’ 에디션
  • 사진 제공=오니츠카타이거
    ▲ 사진 제공=오니츠카타이거

    오니츠카타이거가 2020 S/S 시즌 새롭게 선보인 ‘델리시티(DELECITY)’ 에디션은 기존 브랜드의 헤리티지 모델인 ‘GSM(지에스엠)’에서 영감을 받은 어퍼와 높이가 있는 트렌디한 스타일의 러버 아웃솔 디자인 제품이다. 힐 탭 부분의 비비드한 컬러 포인트는 어퍼 컬러와 대비되어 슈즈 하나만으로도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가 되어 어떤 룩에나 다양하게 매칭 가능한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블루와 오렌지 컬러 포인트의 힐탭으로 구성됐으며, 쿠셔닝이 뛰어난 오솔라이트 인솔을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까지 보장한다. 전국 플래그십스토어에서 및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골라클래식, 레트로한 감성을 담은 ‘뮬 스니커즈’
  • 사진 제공=골라클래식
    ▲ 사진 제공=골라클래식

    골라클래식이 베스트셀러인 카뎃(CADET) 스니커즈의 뮬(신발의 뒤를 튼 신발 스타일) 버전을 선보였다. 카뎃의 특징인 테리 소재의 안감을 사용해 편안한 착화감과 톱니바퀴 디자인의 독특한 아웃솔이 특징이다. 페미닌한 스타일과 매치하면 좋은 뮬 스타일은 신고 벗기에 편리하며, 봄 감성을 더해 줄 최고의 아이템이다. 유니크하지만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으로 교복, 스커트와 청바지와 같은 베이직 아이템들과 다양한 데일리 룩 연출이 가능하다. 카뎃 뮬 스니커즈는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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