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인프렌즈가 미국 수작업 가죽 디자인 스튜디오 ‘메이커(MAKR)’와 함께 ‘메이커 X 라인프렌즈 브라운 리미티드 에디션’을 글로벌 런칭한다.
-
미국 플로리다의 수작업 가죽 디자인 스튜디오 ‘메이커(MAKR)’는 전 세계 트렌드 세터들의 주목을 받는 미국 가죽 명품 브랜드다. 장인의 손길 담긴 정교한 가죽 제품으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메이커 X 라인프렌즈 브라운 리미티드 에디션’은 부드러운 스웨이드 가죽 표면에 라인프렌즈의 ‘브라운’이 디자인된 파우치를 비롯해 정교한 손바느질로 마감되어 수납성과 빈티지한 디자인을 갖춘 카드 지갑, ‘브라운’의 얼굴을 메인으로 친근한 매력이 더해진 키 체인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최상급 품질을 자랑하는 미국 ‘호윈 레더(Horween Leather)’사와 ‘위켓 앤 크레이그(Wickett and Craig)사’의 가죽을 사용해 특별함이 더해졌다.
-
특히 ‘브라운’의 무뚝뚝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가진 귀여운 얼굴이 특징인 키 체인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특별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심플해 보이는 것과는 달리 ‘브라운’의 입체감을 살리기 위해 얇은 가죽을 층층이 겹쳐 ‘브라운’의 얼굴을 구성하고, 덧칠, 재봉, 접착 등 여러 과정을 수작업으로 거쳐 탄생했다.
-
-
‘메이커 X 라인프렌즈 브라운 리미티드 에디션’은 라인프렌즈의 국내 공식 온라인 스토어, 글로벌 온라인 셀렉트 샵 ‘라인프렌즈 컬렉션 (LINE FRIENDS COLLECTION)’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3월 31일부터는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점, 명동점, 홍대점에도 런칭된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