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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홈페이지 제공
서울시청은 24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대비 6명이 증가한 총 336명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서울시의 추가 확진자 중 5명이 해외접촉으로 해외에서 유입되는 이들의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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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홈페이지 제공
현재 서울시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 중 해외접촉인 5명은 미국 입국 4명, 영국 입국 1명이다. 전체 감염 경로에 대한 구성은 해외접촉이 가장 많이 증가해 58명이고, 구로구 콜센터가 전날과 동일한 95명이다.그 외에도 동대문(교회,PC방) 관련 20명, 동대문(요양보호사) 관련 8명, 은평성모병원 관련 14명, 성동구 주상복합 관련 13명, 종로구 관련 10명, 대구 방문 11명, 신천지교회 관련 3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22명, 기타 82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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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홈페이지 제공
지역별로는 강남구가 1명 증가해 18명, 강동구가 1명 증가해 8명, 강북구 5명, 강서구 19명, 관악구 19명, 광진구 4명, 구로구 23명, 금천구 5명, 노원구 20명, 도봉구 3명, 동대문구 25명, 동작구 13명, 마포구 13명, 서대문구 12명, 서초구 12명, 성동구 6명, 성북구 13명, 송파구가 1명 증가해 19명, 양천구 16명, 영등포구가 1명 증가해 18명, 용산구가 1명 증가해 6명, 은평구 20명, 종로구가 1명 증가해 12명, 중구 1명, 중랑구 8명, 기타(신고지는 서울이나 거주지가 타 지역일 경우) 18명이다. 퇴원은 전날 보다 6명 증가한 72명이다.서울시는 홈페이지에 '코로나 19'로 신규 추가된 6명의 간단한 이동경로도 공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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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홈페이지 제공
서울시청은 확진자 동선이 나오는대로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신고된 확진자 동선을 통해 상세하게 공지하고 있다. 단, 서울시는 신고사항 기준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추후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또한 서울시는 이번 주말 구상권 청구를 공지하며, 교회 등의 집회를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무엇보다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가 필요한 시점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사람들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사회적 수칙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처럼 비말 등의 밀접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병의 예방에 효과적인 수칙으로 알려져있다고 공지했다.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24일 0시 현재, 국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037명(해외유입 171명)이며, 이 중 3,507명이 격리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76명이고, 격리 해제는 341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사망 사례는 9건 추가되어, 국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총 120명으로 늘어났다. -
- 이찬란 기자 chanl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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