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서울 서초영업팀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서초구청을 통해 구호식품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GS25에 따르면 이번 구호식품 기부는 서초구 담당 영업팀에서 자발적으로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GS25 관계자는 "서초영업팀이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식생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라면과 즉석밥으로 구성된 200만 원 상당의 식품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서초구 내 GS25 가맹점 100여곳 역시 각 매장에 '사랑의 열매' 기부모금함을 설치했다.

GS25는 "가맹점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더해 연내 추가 기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