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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이 2020년 올해의 컬러로 ‘클래식 블루(Classic Blue)’를 선정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이 컬러를 제품에 활용하고 있다. 안정, 평화 등을 상징하는 클래식 블루는 심플하고 차분한 느낌에 유행을 타지 않는 감각적인 색상으로 사랑 받고 있다.
리빙, 가전업계에서도 클래식 블루를 적용한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는 한편 기존에 출시한 블루톤 제품들도 인기다.코멕스 ‘핸디스트랩 보온보냉병’ 블루
환경 보호와 함께 개인 위생을 위한 텀블러 사용이 증가하는 가운데, 올해의 컬러를 담은 깔끔한 디자인의 블루톤 텀블러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
코멕스의 신제품 ‘핸디스트랩 보온보냉병’은 세련된 블루 컬러와 고급스러운 레드컬러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제품 뚜껑에 부착된 가죽 스트랩은 디자인 포인트로도 훌륭하고 휴대를 편리하게 하며, 뚜껑 세척을 위해 분리 가능한 디자인으로 위생적인 면도 고려했다.
뚜껑은 돌려서 여닫는 방식으로 내용물 누수 걱정 없이 안정감 있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한 손에 잡히는 슬림한 바디에 지문이 잘 남지 않는 재질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질감을 연출했다. 스테인리스 스틸 차망이 내장되어 잎차, 티백 등을 넣어 사용하기 편리하며 차망이 분리되는 구조로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삼성 ‘비스포크’ 새틴 네이비
한 번 사면 오랫동안 사용하는 가전제품도 색상 변경이 가능한 모듈형 제품으로 선택하면 트렌드에 따라 컬러를 적용할 수 있다. -
삼성전자 냉장고 ‘비스포크’는 제품 전면 패널 색상을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조합 가능한 모듈형 냉장고다. 제품을 새로 구매하지 않고 패널만 교체해 인테리어 변경에 따라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클래식 블루 트렌드에 맞는 색상으로 연출하고 싶다면 비스포크가 제공하는 블루톤의 패널 ‘새틴 네이비’ 색상을 적용하면 된다. 제품 타입 또한 1도어부터 4도어까지 총 8개 타입을 마음대로 조합해 주문할 수 있다.필립스 음파칫솔 ‘소닉케어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 루나블루’
고급스러운 블루톤을 적용해 한정판으로 선보인 제품도 재조명 받고 있다. -
‘필립스 소닉케어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 루나블루’는 푸른 달빛의 색상을 담은 초프리미엄 음파칫솔이다. 블루투스로 소닉케어 앱과 연동되는 커넥티드 및 스마트 센서 기술로 양치습관을 실시간 추적하여 사용자에게 적합한 덴탈 솔루션을 제시한다.
위치 센서, 문지름 센서, 압력 센서가 구강 안을 3D맵으로 재구성하여 칫솔의 움직임과 위치, 압력을 분석해 양치습관을 점검한다. 치아 마모와 잇몸 손상을 유발하는 과도한 압력을 본체 하단의 압력 감지 센서 링의 LED 빛과 진동으로 알려준다.지중해 푸른 빛을 담은 코멕스 ‘틸리카스 양면도마’
음식 준비부터 플레이팅까지 트렌디한 블루톤이 적용된 제품을 활용하면 감각적인 한 끼 식사를 완성할 수 있다. -
코멕스 ‘틸리카스 양면도마’는 지중해의 푸른 빛을 담아내 우아하고 청량한 느낌을 주는 도마다. 틸리카스 특유의 화사한 패턴이 적용된 앞면과 뒷면의 모던한 나무 패턴 까지 양면 모두 사용 가능해 위생적이며, 다양한 무드의 플레이팅이 가능하다.
내부에 목재(파티클보드)가 결합된 복합 구조로 뒤틀림 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표면은 엠보싱 가공하여 칼이 미끄러지지 않고 칼날이 상하는 것을 방지한다. 미국 FDA의 승인과 세계 최고 항균제 인증기관 SIAA에서 인증받은 Kroston 항균제를 첨가해 더욱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라익미 ‘반달소파’
일상의 피로를 풀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파에도 차분한 클래식 블루 색상을 적용하면 더욱 편안한 휴식시간을 가질 수 있다. -
라익미의 반달소파는 벤치 형태에서 등받이 소파까지 자유로운 변형이 가능한 1인용 소파다. 달의 위상 변화를 모티브로 반달·그믐달 모양 등으로 형태 변화가 가능하며, 상시 변화하는 하루 생활 패턴을 가구와 공간에 반영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가로 100cm, 세로 50cm, 높이 36cm로 구성된 활용도 높은 사이즈에 4.5㎏에 불과한 무게를 지녀 이동 및 활용에 용이하며, 클래식 블루·멜란지 그레이·포레스트 카키·플로랄 핑크 등 4종으로 구성됐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