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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bhc, BBQ 등 치킨 마니아들이 주목해야 할 치킨 신메뉴

기사입력 2020.03.20 11:03
  •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배달음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치킨은 배달음식의 대표적인 메뉴다. 봄을 맞아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는 신메뉴를 출시해 치킨 마니아들을 유혹하고 있다.

    교촌치킨
  • 교촌치킨은 교촌레드순살과 교촌허니순살 메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교촌레허반반순살’을 출시했다.

    ‘교촌레허반반순살’은 매콤한 레드순살과 달달한 허니순살 두 메뉴 조합을 통해 맵단(맵고 단) 매력을 극대화 했다. 또 100% 국내산 정육과 안심 부위를 사용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다. 레허반반순살을 구성하는 레드순살은 국내산 청양 홍고추를 착즙한 레드소스를 활용해 깔끔한 매운맛으로 탄탄한 매니아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다. 허니순살은 사양벌꿀이 아닌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을 사용한 허니소스의 단짠의 조합이 특징인 제품이다.

    bhc치킨
  • bhc치킨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부위 중 하나인 닭 다리로 구성된 ‘오스틱 시리즈’를 출시했다.

    ‘오스틱 시리즈’는 ‘뿌링클 스틱’, ‘맛초킹 스틱’, ‘레드킹 스틱’, ‘후라이드 스틱’, ‘골드킹 스틱’ 등 총 5종으로 특히 ‘골드킹 스틱’은 숙성 간장과 꿀을 베이스로 ‘단짠’의 맛을 극대화해 ‘겉바속촉(겉은 바삭 속은 촉촉)’을 즐기는 치킨 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bhc치킨은 날개부위로만 구성된 ‘윙스타 시리즈’와 날개 부위와 닭 다리로 구성된 ‘콤보 시리즈’도 연이어 선보여 부분육 시장이라는 틈새시장을 적극 공략에 가맹점 매출 증대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BBQ
  • BBQ는 대표메뉴 황금 올리브 치킨과 자메이카 통다리구이, 스모크 치킨 등을 혼자 먹기 좋은 양으로 함께 구성한 1인메뉴를 출시했다.

    BBQ의 황금올리브™ ‘4치’는 ‘건강한 나를 위한 만만한 4치’를 캐치프레이즈로 단품과 세트로 선보인다. 황금올리브™ 닭가슴살 4조각으로 이루어진 ‘4치 단품’부터 단품에 스모크치킨 한 조각을 추가한 ‘4치 SET1’, 단품에 자메이카 통다리구이 한 조각을 추가한 ‘4치 SET2’ 등이다. 가격은 단품 7900원, 세트는 각 1만900원, 1만1900원이다.

    KFC
  • KFC는 3월 31일까지 전국 한정 기간으로 ‘닭껍질튀김’을 판매한다.
     
    ‘닭껍질튀김’은 작년 6월 KFC가 선보였던 제품으로, 출시 이후 특수부위 열풍이 지속될 정도로 전국적 대란을 일으켰던 히트 메뉴다. 쫄깃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며, 살사소스와 할라피뇨치즈소스 2종의 소스가 준비돼 있어, 단품으로 구매 시 두 가지 취향에 맞는 소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KFC는 이번 닭껍질튀김 재출시를 기념해 ‘글로벌 HIT 세트’ 도 선보인다. ‘글로벌 HIT 세트’는 ‘닭껍질튀김’이나 ‘켄터키치킨버거’와 같이 해외에서 크게 이슈가 됐던 메뉴들을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 KFC가 재탄생 시킨 메뉴들로 구성된 한정 세트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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