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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끝에도 화사한 봄, 데일리 슈즈부터 매혹적인 슈즈까지

기사입력 2020.03.19 17:58
  • 좋은 신발은 좋은 곳으로 데려다준다는 말이 있듯 새봄을 맞아 화사하고 예쁜 신발이 다채롭게 출시되고 있다. 매일 신고 싶은 슈즈부터 특별한 날을 위한 매혹적인 슈즈까지 우리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 레페토, 로고 엘라스틱 밴드 디테일의 플랫슈즈
  • 사진 제공=레페토
    ▲ 사진 제공=레페토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레페토가 발레슈즈 형태에 브랜드 로고 디테일을 접목해 큰 인기를 끌었던 조아나(JOANA)를 재출시했다.

    ‘Repetto’ 로고의 엘라스틱 밴드가 크로스드 된 플랫슈즈 조아나는 2018년 첫 출시 이후 완판을 기록한 제품으로, 인기에 힘입어 리오더 되었으며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아이템으로 오직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부드럽고 유연한 송아지 가죽에 스티치 앤드 리턴(Stitch and Return) 기법을 사용해 뛰어난 착화감을 선사하며, 쿠션감 있는 안창과 고무창을 더한 미틱곰므 라인으로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

    어떤 룩에도 잘 어울리는 블랙,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된 ‘조아나’는 전국 레페토 매장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솔트앤초콜릿, 봄맞이 화사한 메리제인 슈즈
  • 사진 제공=솔트앤초콜릿
    ▲ 사진 제공=솔트앤초콜릿

    멀티브랜드 솔트앤초콜릿(Salt & Chocolate)이 SS시즌을 맞아 봄을 담은 메리제인 슈즈를 출시했다. 화사한 비비드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날렵한 앞코와 슬림한 실루엣이 여성스러움과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한다. 스트랩에 밴딩 처리를 더하여 신고 벗기 용이하며, 적당한 굽 높이로 안정된 착화감을 제공한다.

    다가오는 봄 데님팬츠나 롱팬츠, 원피스 등에 매치하여 산뜻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파스텔 옐로,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공식 홈페이지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YY, 매일 매일 신고 싶은 슈즈
  • 사진 제공=YY
    ▲ 사진 제공=YY

    디자이너 이선율이 전개하는 슈즈 레이블 율이에(YUUL YIE)의 세컨 브랜드 와이와이 바이 율이에(YY by YUUL YIE)에서 새롭게 리브랜딩 된 YY(와이와이)가 20SS 새로운 컬렉션을 공개했다.

    YY의 20SS 시즌은 모던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에 YY만의 유니크한 디테일이 포인트다. 심플한 라인과 페미닌한 키튼 힐에 레드와 옐로우 등 매력적인 봄빛 컬러를 더했다. 매니쉬한 무드의 스퀘어 토 뮬과 굽이 인상적인 초커 뮬 등 매일 매일 신고 싶은 아이템들로 가득하다. 특히 네크리스를 연상시키는 크리스탈 큐빅 장식의 메리제인 샌들은 20SS 시즌 키 아이템으로 평범한 데일리룩도 드라마틱한 분위기로 만들어 줄 것이다.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출시되는 컬렉션은 ‘Y.00’부터 순차적으로 카운팅 되어 이름 붙여진다. 율이에의 자사몰과 성수동 플래그쉽 스토어, W 컨셉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라비스타, 섹시하지만 우아한 슈즈
  • 사진 제공=라비스타
    ▲ 사진 제공=라비스타

    디자이너 박은희가 전개하는 럭셔리 슈즈 브랜드 라비스타(Lavista)가 ‘일탈을 꿈꾸는 순간’을 주제로 한 ‘데인저러스 모먼트(Dangerous Moment)’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아찔한 힐과 섹시한 라인이 돋보이며 어떤 스타일과 매치해도 드라마틱 한 연출이 가능하다. 

    고급스러운 스웨이드 소재의 크리즐리(Crizzly)는 발등과 발목을 타고 올라가는 더블 스트랩으로 섹시한 매력을 극대화했으며, 스와로브스키 장식으로 화려함을 더했다. 페이턴트 소재와 다리가 길어 보이는 T자형 스트랩의 드래그스터(Dragster)은 세련되고 당당한 분위기마저 선사한다. 또한, 베이비 카프 스킨으로 부드러운 터치감 돋보이는 라이드(Ride)는 유려한 X자 스트랩의 우아함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모두 10cm, 11cm의 하이힐이지만 최고급 이탈리아 가죽을 사용하며 발이 편안하다. 바닥 역시 홍창(가죽창)을 사용하여 가볍고 튼튼하며 신을수록 발 모양에 잘 길들여져 장시간 착용해도 불편함이 없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구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모두 1:1 오더메이드로 주문 제작된다.

  • 지미추, 2020 브라이덜 컬렉션
  • 사진 제공=지미추
    ▲ 사진 제공=지미추

    영국 럭셔리 악세서리 브랜드 지미추(Jimmy Choo)가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함과 엘레강스함을 담아낸 2020 브라이덜 컬렉션을 공개했다.

    우아한 분위기의 아이보리 새틴부터 할리우드의 매혹을 표현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장식된 펌프스 그리고 팜므파탈의 매력을 자아내는 발목을 감는 스트랩 스타일까지 신부를 위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출시했다. 특히 아이보리와 반짝이는 샴페인 컬러 배색에 가벼운 깃털 모양의 장식,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레이스, 보석과 반짝이는 등 섬세한 장식 마무리와 화려한 디테일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한편, 지미추가 새롭게 선보인 브라이덜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전 세계 지미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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