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괌도 입국절차를 강화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미국 괌의 입국절차 강화(코로나19 비감염확인서를 제출하지 못할 경우 14일간 격리)가 3.19(목) 00:01부터 시행됨에 따라 괌에 취항하는 우리 국적기가 기존 감축운항에서 비운항으로 변경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19일 오전 9시 기준, 외교부가 공개한 괌의 입국제한은 3.19.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국에서 일주일 이상 체류 후 괌에 입국하는 비거주자 대상 도착 전 72시간 이내 발급된 WHO, 미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지침에 부합하는 건강확인서 미지참시 괌 보건부(DPHSS) 인터뷰를 통해 자가격리 시설 적합 판정 시 14일간 자가격리, 부적합 판정 시 지정시설 격리(3.18.)된다.

이에 따라, 괌에서 여행하고 계신 우리 국민들은 예약되어 있는 귀국날짜 항공편에 탑승하지 못해 발이 묶일 가능성이 있으니, 가급적 빠른 시일 내 귀국하시길 권유를 당부했다.

▶괌 취항 우리 국적기 운항 상황

▪ 대한항공
- 주4회 운항(수,금,토,일)
- 16:00 괌 출발 19:50 인천 도착(KE114)

▪ 제주항공
- 3.19.(목)~21.(토) 16:00 괌 출발 20:35 인천 도착(7C3101)
- 3.22.(일)부터 4월 말까지 비운항 예정

▪ 티웨이
- 3.21.(토) 01:00 괌 출발 05:05 인천 도착(TW302)
- 3.22.(일)부터 4월 말까지 비운항 예정)

▪ 진에어
- 4월 말까지 비운항 예정

▪ 에어서울/에어부산
- 4월 말까지 비운항 예정

▶긴급상황 발생 시 아래 긴급연락처

☞ 주하갓냐대한민국출장소
   - 대표번호(근무시간 중) : +1-671-647-6488, 6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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