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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예은이 꽃보다 아름다운 미모를 발산했다.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는 신예은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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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25일 방영 예정 드라마 '어서와'에서 솔아 역을 맡은 신예은은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 역할 김명수와 호흡을 맞췄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를 통해 사랑스러운 케미를 보여줄 두 사람의 이야기는 3월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화보는 기존에 볼 수 있었던 상큼하고 청순한 이미지와 다른 시도로 시선을 끌 예정이다. 전보다 성숙하고 고양이 같은 매력을 발산하며 촬영 컷마다 A컷을 만들어내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키기도. 홍조(드라마 속 고양이 이름)를 닮은 고양이 모델도 능숙하게 안아 든 예은은 프로 모델로서의 노련함을 뽐내며 촬영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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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통해 실제 자신의 성격은 고양이 반, 강아지 반인 거 같다고 밝힌 신예은은 또래 배우가 많았던 촬영 현장의 즐거움을 고백하기도 했다. 연기만이 아니라, 뮤직뱅크 MC 활동에 대한 애정도 가감 없이 드러낸 그녀의 일상과 다양한 활동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는 지면을 통해서 만날 수 있다.
신예은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그라치아 4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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