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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은 지난 4일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이 해운대구청으로부터 우수봉사기업 표창패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이 지역 사회 상생을 위해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은 18년에 이어 19년에도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급여 나눔 프로그램인 '희망배달 캠페인'으로 조성된 매칭금을 해운대구 소외계층 청소년의 생활비 및 장학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
이처럼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은 부산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주최한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적극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의 유대 강화에 앞장서 왔다.
또한 일대 소외가정 및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해운대구청 주최 빛 축제 등에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배경란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CSR 담당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장지은 기자 jieun642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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