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홈술·혼술 증가로 가볍게 즐기는 주류 인기!

기사입력 2020.03.18 18:07
  • 최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회식과 모임 자리가 잇따라 취소되는 등 저녁 자리의 변화가 소비 트렌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집에서 가볍게 혼술(혼자 마시는 술)을 즐기는 소비자를 겨냥한 주류가 주목 받고 있다.

  • 사진=칭따오
    ▲ 사진=칭따오

    봄바람처럼 목 넘김이 유독 부드럽고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생맥주는 집에서 봄을 느끼고자 하는 집콕족의 냉장고에 필수품이다.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의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생)’은 갓 생산된 맥주의 신선함과 부드러움을 담아 봄맞이 맥주로 제격이다. 펍에 가지 않아도 생맥주 특유의 신선하고 깨끗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캔과 병 디자인은 청량한 느낌을 주는 녹색과 흰색을 사용해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 사진=앱솔루트
    ▲ 사진=앱솔루트

    독한 술로 친숙한 보드카도 산뜻한 변신을 했다. 앱솔루트(ABSOLUT VODKA)의 ‘앱솔루트 그레이프 프루트’는 진한 핑크 자몽향의 천연의 달콤함으로 담아냈다.

    반면 설탕은 전혀 첨가하지 않아 신선함을 강조하고 있다. 병 전면에 새겨진 로고를 분홍색으로 디자인한 것도 눈에 띈다. 700ml 병 제품이며, 자몽 스파클링 주스와 섞으면 더욱 상큼하고 시원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 사진=GS25
    ▲ 사진=GS25

    편의점 GS25 성산일출봉은 독일 맥주의 순수령 기준(밀, 옥수수 등이 포함되지 않고 보리만 사용)에 부합하게 만들어진 골든에일로 알코올 도수 5.1%의 수제 맥주다. 골든에일은 프리미엄 홉만을 사용해 강한 풍미와 향을 자랑하며 에일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선호도가 높은 황금빛의 맥주를 말한다.

    GS25는 신년 해돋이 장소로 유명한 일출봉에서 바라본 황금빛 물결을 골든에일에 부합하게 형상화해 맥주캔에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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