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 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2020 TOTY(Toy Of The Year Awards)’에서 올해의 완구상을 받은 학습 완구가 국내 정식 출시됐다. ‘교감’을 콘셉트로 개발된 ‘링키멀즈’다.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이 출시한 ‘링키멀즈’는 서로 연동되는 동물 친구들과 아기가 함께 놀면서 배울 수 있게 도와준다. 상호 반응 조작법과 춤추기, 돌아다니기 등 신체 발달을 촉진해 주는 기능이 탑재된 4마리의 동물 친구들은 모이면 모일수록 서로 ‘링크(Link)’되어 대화, 춤추기, 합창 등 더 많은 반응을 일으킨다.

함께 춤을 추며 배우는 링키멀즈 ‘댄싱로봇 나무늘보’는 재미있는 불빛과 음악 및 댄스 동작으로 아기를 움직이고 배우게 한다. 양쪽 발의 버튼을 누르면 알파벳, 숫자 등 다양한 사운드가 나오며 신나는 음악에 맞춰 손뼉을 치고 머리를 흔들어 아이의 흥을 북돋아 준다.

링키멀즈 ‘풀어롱 고슴도치’는 다채로운 불빛과 신나는 노래로 숫자, 색상, 모양 등을 즐겁게 놀이하며 학습할 수 있다. 쉽게 끌고 다닐 수 있도록 제품에 손잡이 끈과 바퀴가 있어 아이가 줄을 잡고 고슴도치와 함께 걸으며 걸음마 연습에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키보드형 디자인의 링키멀즈 ‘알파벳 놀이 수달’은 수달의 배에 A-Z까지 알파벳 버튼이 있어 단어, 퀴즈 등 다양한 알파벳 놀이가 가능하며, 행복한 표정과 부드러운 촉감의 뿔을 가진 링키멀즈 ‘댄싱로봇 사슴’은 노래로 학습을 유도한다.

‘링키멀즈’는 9개월 정도의 아기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G마켓과 토이저러스몰, 11번가, 옥션, 위메프, 자사의 온라인몰인 마텔샵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